추모 게시판

당신을 닮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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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종 [kimhee49] 쪽지 캡슐

2011-01-13 ㅣ No.1262

지금은 주님안에서 사람들을, 그 중에서도 가장 작은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계시지요?
 
추기경님 존경합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닮고 싶습니다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과 만났을 때는 그들의 이야기를 하나도 빠짐없이 다 귀담아  들어주셨다지요
 
그들의 아픔을 진심으로나누고자 하는 참 사랑의 마음이었음을 저는 압니다
 
당신 생애를 뒤돌아 볼때 아쉬은 점은 없었느냐는 질문에 고통받고 비천한 이들하고
동거동락하며 살고 싶었던 소망을 이루지 못한점이라고 답하신 추기경님
 
성직자의 위치때문에 어쩔 수 없이 대접받고 사시는 것을 불편해 하시고 아래로 아래로
내려놓는 삶을 살지못해 미안해 하셨던 님이시여
 
가르침과  삶을 일치시킨 이 시대의 진정한 스승님
 
 당신의 사목표어, 너희와 모든이를 위하여, 처럼 어느 한편에 치우치지 않고
모든 사람들을 아우르며 사시고자 하셨던 인자시여
 
이 시대에 하느님나라의  건설을 위해 불리움을 받은 우리는
당신의 숭고한 삶을 행동으로 살아내야 합니다
 
추기경님 당신을 닮을 수 있도록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관람 신청일을 1월 31일(*백수이니 아무날짜라도 괞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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