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성당 게시판

장국영 테리우쓰 신부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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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jaeco] 쪽지 캡슐

2000-01-08 ㅣ No.700

안녕하십니까?

저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귀염둥이 재호여요. ^^*

우연히 어제 마신 쓰린 속을 달래려(해장하려) 굿뉴스에 들렸는데...

우리 장 테리우스 신부님의 글을 읽고, 속이 더 쓰려졌습니다.

여전한 유머 감각과 여전한 주량...!

 

훌륭한 간을 주신 주님께 신부님을 봉헌 합니다. 아멘!

영원히 주님 영광 받으소서!

 

세월이 흐르면 언제나 변하는 것이 있기 마련이지요.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는 말씀처럼...

우리들의 노력으로 무수한 사람을 간경화의 어둠으로 몰아갔던 그 쓰디 쓴

"진로"의 시대는 가고, 이제 다시 우리 모두의 적 "참 이슬"의 시대가 열렸답니다.

 

언제나처럼 변함없이 세상 곳곳에 사람들을 위협하는 간경화의 어둠을 뚫고 승리를 선언하는 우리 장신부님의 노력이 있기에... 참 이슬의 시대도 그리 오래가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간 건강하시고, 주님께서 항상 신부님의 간과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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