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검정성당 자유 게시판

기특한 중고등부 학생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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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eumee] 쪽지 캡슐

1999-04-08 ㅣ No.360

부활절 달걀을 만드느라 밥두 못먹구 수고한 우리 귀염둥이 중고등부 학생들 ..

여러분과 나이차이는 얼마 안나지만 이 선생님은 너무너무 고맙구 여러분이 기특하게만

느껴집니다.

글구 짧은 시간에 준비 했다지만 제가 보기엔 완벽에 가까웠던 부활절 행사..

고2 여러분 수고 했어요.. 짝짝

부활 행사 때문에 바쁘신 와중에도 중고등부 학생들 달걀 만드는거 보러오시고 학생들 배고플

까봐 간식비 까지 주고가신 장신부님... 너무너무 감사드려요...T.T

마지막으로 우리 사랑하는 교사회..

자신 걱정보다 우리 걱정을 더 많이 하고 우리 얘기 끝까지 다들어 주시는 은영언니..

힘들텐데두 나를 항상 웃겨주고 , 나의 입장을 먼저 배려해 주는 유진이....

직장 다니랴 공부하랴 교사일 하랴 .. 바쁘지만 모든 일 열씸히 하는 재연이..

알바두 열씸히 하구 내 얘기두 잘 들어주는 좋은친구 명웅이...

항상 재미있구 부담없는 마니또 우형이..

알면 알 수록 점점 재밌어지는 귀여운 효주..

자기 일 열씸히 하구 언니들 한테 애교 떠는 은혜..

 

 중고등부 교사회 .. 다들 너무너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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