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동성당 게시판

신수동의 호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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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명 [kimname78] 쪽지 캡슐

2001-08-12 ㅣ No.2307

언니야.

드디어 캠프가 끝이났어요.

어때요?

언니처음에 청년회장되구선 내가 그랬죠.

어떻게 초등부랑 청협을 같이하겠느냐구, 힘들거라구..

그랬더니 언닌 청협일 별루 할거 없을거라면서 괜찮다구 했잖아.

근데 그게 아니야 그쳐?

 

언니 정말 너무 자랑스러워요.

주일학교 연합회에서 5년근속상도 타고

신수동 쳥년들에게 좋은 일도 많이 하고.

 

오늘 7시 미사때 언니보고 얼마나 좋던지...

피곤할텐데두 내색도 안하고 웃으면 날 부르던 언니.

언제나 그렇게 내곁에 있어줄것만 같네요...

 

언니!

정말 수고많이 했어요.

물론 다른 분들도요.

몸을 불사르는 춤솜씨를 보여준 광준오빠, 삐쩍 마른몸으로 이리저리

정신없이 뛰어다닌 성희언니(물놀이때 3초만에 바닷가에 뛰어갔대요~)

아직까지도 나에게 존대말을 쓰는 창우오빠, 잘 어울리는 커플 영순언니와 균열오빠(호영오빠두 잘 있죠?), 빠박머리가 잘 어울리고 초등부 여교사들에게 사랑받는 승식군. 또 음..다른 여러분들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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