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2동성당 게시판

주저리 주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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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okaybari] 쪽지 캡슐

2001-04-21 ㅣ No.1352

울성당 게시판에 오랜만에 얼굴을 들이 내밀어보내요...

 

거의 안들어온지 10일이 넘은 듯...(이러믄 안되는데..)

 

옛날보단 게시판이 많이 수그러든듯 해서 조금은 아쉽네여

 

그래두 새로운 얼굴도 보여서 즐겁네여...

 

군대두 앞으로 3개월밖에 안남았는데 벌써부터 초조함이 ㅠ.ㅠ

 

목욜날저녁에는 고등학교 동창들과 술을 마셨습니다.(동수두 함께)

 

고등학교때 단짝이었던 친구 두 녀석이 월욜날 군대에 들어간다구해서..

 

7월 달에 저와 동수랑 같은 날짜, 같은 장소에 들어 가는 것 처럼

 

두 녀석두 같이 들어갑니당!(아마 우리는 늙어서두 인연이 계속될겁니다.)

 

고등학교때 제일 친했던 녀석들인데..

 

그래서 더욱더 우울하고 초조한지 모르겠슴다^^(짜식들 건강해야 될 텐데)

 

 

 

앞으루 울성당 홈페이지를 만들려고 계획하구 있슴다.

 

그에 앞서서 다음에 청년 성가대 카페를 만들었건만

 

그다지 글이 많이 안올라와서...

 

조금은 의욕이 안나는군요(아님 성가대가 단합이 안되는 건지)

 

5월 5일 MT이후 우리 성가대가 단합된 모습을 안보이구

 

카페에두 글이 많이 안올라온다면 홈페이지는 계획은 유보하겠슴다

(성가대원들중 학생이 많기 때문에 셤기간인 지금은...)

 

성가대원인 저의 입장은(타단체원들 한테는 미안하지만)

 

그나마 인원이 많고 인터넷 사용도를 볼 때 가장 활발하다구 생각드는데

 

성가대에 파가 갈라지거나 활동이 소극적이면 다른 단체에두 영향이 미칩니다

 

성가대가 다른 단체보다 모범을 보여줬으면 바램입니다.

 

 

갑자기 글이 격해져서 죄송합니다.

 

그래두 아라마루 청년성가대와 쌍문2동 성당을 사랑하는 한 청년으로서

 

주저리주저리 떠들어봤슴다

 

비록 성가대분들이 기분 나쁠 수 있지만

 

서로의 현실을 알고있다면 또 성가대에 몸담고 있다면

 

충분히 동감하구 이해할 것으로 믿습니다.

 

 

저 또한 사람을 잘 가리는 편이기에 반성하겠슴다^^*

 

5월 5일날 MT때부터 단합이 잘되고 서로와 허물없는

 

성가대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라마루 청년성가대 파이팅! 재건 아라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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