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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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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은 [yulia79] 쪽지 캡슐

2000-04-04 ㅣ No.512

큰일을 이루기 위해 힘을 주십사 하느님께 기도 드렸더니,

 

겸손을 배우라고 연약함을 주셨다.

 

 

 

많은 일을 해낼수 있게 건강을 구했는데,

 

보다 가치 있는 일을 하라고 병을 주셨다.

 

 

 

행복해 지고 싶어 부유함을 구했는데,

 

지혜로와지라고 가난을 주셨다.

 

 

 

삶을 누릴수 있게 모든걸 갖게해달라고 기도했더니,

 

모든걸 누릴수 있는삶. 그 자체를 주셨다.

 

 

 

구한것 하나도 주시지 않았지만,

 

내 소원을 모두 들어 주셨다.

 

 

 

하느님 뜻을 따르지 못한 삶이였지만,

 

내 맘속에 진작에 표현못한 기도는 모두 들어주셨다.

 

 

나는 가장 많은 축복을 받은 사람이다.

 

 

                        - 잠언중에서..... -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제게 보내준 글입니다.

 

글을 읽으면서...

 

느낀바가 있습니다.

 

 

저는 가장 많은 축복을 받은 사람인것 같습니다.

 

자신이 잘몰라서 그렇지

 

저나

 

여러분 모두는 축복받은 사람인것 같습니다.

 

 

 

 

 

아까는 기분이 좋지않아 그냥 투덜거려봤는데....

 

자고 일어나서 생각해 보니까

 

그냥 챙피하단 생각이 들어 글을 지우려 했으나....

 

 

 

놀랬습니다.

 

 

조회수와 추천수....

 

제가 그런글을 써서 그런지 저한테 몰표를 주시는것 같습니다.

 

그럼....

 

제가....

 

너무....

 

부끄럽습니다.

 

 

그냥 투덜거려본건데.....

 

 

말조심 해야할것 같습니다.

 

 

^^

 

 

아,

 

아까 잠자고 얼마전에 일어나서

 

오늘밤은 그냥 꼴딱새게 생겼습니다.

 

 

 

 

아까 부터 생각한건데,

 

전 지금 명상을 하려합니다.

 

잠언서의 글을 다시 느끼면서....

 

 

 

여러분 모두는

 

예쁜꿈 꾸며 주무세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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