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성당 게시판
이렇게는 살지 말자. 옮겨 온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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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부터라도 이렇게는 살지 말자 잘난 아들 - 국가의 아들 돈 잘버는 아들 - 사돈의 아들 빚진 아들 - 내아들
못된 아들은 사춘기가 되면 - 남남이 되고 못된 아들이 군대에가면 - 돈 뜯으러 오는 정기적인 손님이 되고 못된 아들 장가가면 - 사돈이된다
아들을 낳으면 - 1촌 못된 아들이 대학가면 - 4촌 못된 아들 군대 다녀오면 - 8촌 못된 아들 장가가면 - 사돈에 8촌 못된 아들 장가가서 손주 낳으면 - 등허리 동포 못된 아들 장가가서 이민가면 - 해외동포
효도 딸둘에 아들하나면 - 금메달 효도 딸만둘이면 - 은메달 효도 딸하나 아들하나면 - 동메달 못된 아들만 둘이면 - 목메달
장가간 철 없는 아들은 - 희미한 옛 그림자 살 찬 며느리는 -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못된 딸은 - 아직도 그대는 철부지 내사랑
장가간 못된 아들은 - 분별 없는 큰도둑 못된 며느리는 -한치 앞도 모르는 부담 스런 손님 공주 못된 시누이는 - 싸가지 없는 이 간질 도둑
낳실 때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르실 때 밤 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 자리 마른 자리 갈아 뉘시고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 하시네 하늘 아래 그 무엇이 넓다하리오.
어머님의 사랑은 끝이 없어라.
머리칼을 다뽑아 집신을 만들어 드려도 그 은헤 무엇으로 보답 하리오.
우리 친척 중에 어려서 고아된 오빠가 한분 계셨는데 자수 성가해서 착하고 성실한 아내 만나서 잘 사시다가 아무 것도 없다. 다만 "엄마" 소리 한번 해 보고 죽는 것 그것이 소원이라 하셨습니다.
그 누구도 열 달을 뱃속에서 기르신 엄마를 대신 할 수는 없나 봅니다.
"엄마" 그 이름보다 더 아름답고 정겹고 행복한 이름은 이세상에는 없습니다.
마누라 눈치보지 말고 남편 눈치보지 말고 계실때 잘 하십시오.
하늘에서 복이 뚝뚝 떨어집니다.
효도를 못해서 너무너무 죄송합니다. "사랑해요 " 라고 하십시오
천년 묵은 한이 다 풀어지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