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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는 살지 말자. 옮겨 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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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동주 [1010356] 쪽지 캡슐

2012-06-13 ㅣ No.4853

 
 
 

우리부터라도 이렇게는  살지 말자
 

잘난 아들 - 국가의 아들

돈 잘버는 아들 - 사돈의 아들

빚진 아들 - 내아들

 

못된  아들은 사춘기가 되면 - 남남이 되고

못된 아들이 군대에가면 - 돈 뜯으러 오는 정기적인 손님이 되고 

 못된 아들 장가가면 - 사돈이된다

 

아들을 낳으면 - 1촌

못된 아들이 대학가면 - 4촌

못된 아들 군대 다녀오면 - 8촌

못된 아들 장가가면 - 사돈에 8촌

 못된 아들 장가가서 손주 낳으면 - 등허리 동포

못된 아들 장가가서 이민가면 - 해외동포 

 

효도 딸둘에 아들하나면 - 금메달

효도 딸만둘이면 - 은메달 

 효도 딸하나 아들하나면 - 동메달

못된 아들만 둘이면 - 목메달 

 

 장가간 철 없는 아들은 - 희미한 옛 그림자

살 찬 며느리는 -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못된 딸은 - 아직도 그대는 철부지 내사랑 

 

장가간 못된 아들은 - 분별 없는 큰도둑

못된 며느리는 -한치 앞도 모르는  부담 스런 손님 공주

 못된 시누이는  - 싸가지 없는 이 간질 도둑

 

 

 


 

낳실 때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르실 때 밤 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 자리 마른 자리 갈아 뉘시고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 하시네

하늘 아래 그 무엇이 넓다하리오.

 

어머님의 사랑은  끝이 없어라.

 

머리칼을 다뽑아 집신을 만들어 드려도

그 은헤 무엇으로 보답 하리오.


 

우리 친척 중에 어려서 고아된 오빠가 한분 계셨는데

자수 성가해서 착하고 성실한 아내 만나서 잘 사시다가

늙어 폐암으로 돌아 가실때 유언을 여쭈었더니

아무 것도 없다.

다만 "엄마" 소리 한번 해 보고 죽는 것

그것이 소원이라 하셨습니다.


 
아무리 지극 정성인 아내도 끔찍한 자식도

그 누구도 열 달을 뱃속에서 기르신 엄마를 대신 할 수는 없나 봅니다.

 

"엄마"  그 이름보다 더 아름답고 정겹고

행복한 이름은 이세상에는 없습니다.

 

마누라 눈치보지 말고

남편 눈치보지 말고

계실때 잘 하십시오.

 

하늘에서 복이 뚝뚝 떨어집니다.



" 말 한마디 천냥 빛 갚는다. 
용기를 내십시오. 시작이 반 입니다."

우리 모두 못된 자식되지 말고
주님 축복 받은 거룩한 자녀되어
실천해 봅시다.


돈 없고 바빠서 못 찾아가 효도를 못하면 한달에 한번만이라도 전화라도 해서

"엄마"

효도를 못해서 너무너무 죄송합니다. "사랑해요 "

라고 하십시오

 

천년 묵은 한이 다 풀어지시고

애틋한 사랑의 말 한마디에 소리 없는 눈물이 주르르 양 볼을 적십니다.


집회서 3, 9 "아비의 축복은 그 집안을 흥하게하고

어미의 원망은 그 집안을 뒤엎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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