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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베드로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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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철 [churius] 쪽지 캡슐

2001-01-09 ㅣ No.3107

사랑의 크기

 

 

사랑해요

할 때는 모릅니다.

얼마나 사랑하는지...

사랑했어요

할 때야 알 수 있습니다

하늘이 내려 앉은 다음에야

사랑

그 크기를 알 수 있습니다.

 

아래동생들의 글을 읽고있노라니,

글을 올리고 싶은 충동이 전율과 함께 온몸을 휘감고..

신부님.

오늘 인가요?..

가시는 걸음 무거우시겠지만..

그걸음마다 진달래꽃을 놓아드리리이다.

동행하는마음으로..

 

청년의 밤 행사때였던가요..

화장실에서 어설픈자세에서의 둘만의 약조...

나중에 본당신부님이 되어서 다시 오시라구요..

 

신부님.

정말이지 그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무언으로 배운 신부님의 사랑은 가슴가득 벅차오릅니다.

그사랑을 이제는 베풀기회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그사랑을 이어가리라 다짐해봅니다.

 

그리고,이마음만 가져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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