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당동성당 게시판
아홉고개 |
---|
내가 주어서 없어지지 않고 받는 사람을 부유케 한다.
잠깐밖에 지속되지 않더라도 그 기억은 영원할 수도 있다.
무엇으로도 살 수가 없다.
어떻게 빌릴 수도 없다.
훔칠 방법은 더더욱이나 없다.
나눌수록 평화의 영역이 넓어진다.
먼저 건네면 메아리처럼 돌아오는 것.
돈 들이지 않고 힘 들이지 않고 시간들이지 않는 화장.
동물 중에서 인간만이 유일하게 지을 수 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뭘까요?
답은 바로
이 신비한 미소!!
신부님! 도용해서 죄송합니다. 마땅한 이미지가 없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