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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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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경 [lucy3] 쪽지 캡슐

2000-03-25 ㅣ No.787

 

내가 주어서 없어지지 않고

받는 사람을 부유케 한다.

 

잠깐밖에 지속되지 않더라도

그 기억은 영원할 수도 있다.

 

무엇으로도 살 수가 없다.

 

어떻게 빌릴 수도 없다.

 

훔칠 방법은 더더욱이나 없다.

 

나눌수록 평화의 영역이 넓어진다.

 

먼저 건네면 메아리처럼 돌아오는 것.

 

돈 들이지 않고

힘 들이지 않고

시간들이지 않는 화장.

 

동물 중에서 인간만이 유일하게 지을 수 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뭘까요?  

 

답은 바로

 

 

 

 

 

 

 

 이 신비한 미소!!

 

                                    

 

신부님! 도용해서 죄송합니다. 마땅한 이미지가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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