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2동성당 게시판

[석출]500번째 글올리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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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okaybari] 쪽지 캡슐

2000-06-08 ㅣ No.467

오~ 쌍문2동 게시판의 Crisis...

우리 게시판이 넘 침체되었네여

끝말잇기는 보신쓰에 의해 겨우 유지되는군..

보신쓰는 꾸준하지만 옛날보담 못하구

거의 게시판지기가 될 뻔한 동환이 형과 혜림이는 자취를 감췄네..

얼루 갔을까? (-.- )( -.-)

그뤠서 제가 500번째루 글올리는 사람... 어떡하지?

모라구할까?  아하하~

제가 제가 제가....  사드릴께염    

묵주기도 5단식사전기도 10번(?)두  진짜루!

단,울 본당 청년만이구여 연락한 사람만 가능  ㅜ.ㅠ

얼렁 내가 500번째 채워야겠당! 푸하하~

 

수욜날 6지구에서 산을 탔던거씨미다

울 성당은 성의없는 멘트의 소유자인 신분님을 필두로 은미누나, 경아누나, 민이누나, 존재를 알수없는 회장인 동수, 사랑스런 성가대 친구덜인 혜경이, 지혜, 희범이...

좋은 추억이 됐으리라 믿쑵니당!

비록 난 산땜에 깨끗했던 내피부가 띠훈이 피부가 되버렸.. ^^ (군대같으니까 갠차너..)

고생은 했지만 나름대로 재미있었어여

희한하게 성당과 상관없이 조를 나눠 출발했건만

울성당사람들만 공교롭게 꼴지를 하는(우리 성당의 단합성)

스타크래프트의 질럿을 연상시키는..(한줄로만 갔음)   

우리보담 먼저 도착했던 동수회장님은 우리가 낙오된줄알구 걱정을 했다며 말도 안되는 구라를 쳤담니다.

 

지혜 잘들어.. 그뤠 나 매너없는거 인제 알았냠?

그뤠두 그 말에 자극이뒈서 맨 뒤에 서서 갔건만

하필 뒤에 같이가던 수유1동 신분님께 잡혀서 산을 두번이나 타는 설움을 맞게.. 아후~  

그것두 악명높은 칼바위까지.. 칼 맞는 줄 알았당  >.<  

 

혜경이는 뒷정리두 안하구 먼저 집으루 가다니..

뒷정리는 아마 누군가했을꼬야! 동수, 지혜두 같이 도망을 때렸으니꽈

역쒸 울성당사람들은 전쟁나두 살아남을 수 있을꼬야 ^o^

 

ps....사실 500번째를 서로 피하려구 하시는거 다 암니당!

      멋진이가 이러케 올렸다면 통신이 두절날거지만 ㅜ.ㅜ

      그뤠두 쌍문2동 게시판을 사랑해주세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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