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성당 게시판

이번사태에 대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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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DrJDM] 쪽지 캡슐

2001-03-28 ㅣ No.1971

 

제가 파악하고 있는 움직임중에는..

 

교구게시판에 글 올리거나..

외부적으로 이 문제를 확대시키려는 시도가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외부에 이러한 일이 알려진다는 사실조차 창피합니다.

본당 내부에서 해결을 못보고 외부로까지 알려야 한다는 사실은

조금은 서글프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능하다면 우리안에서 해결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두번째 움직임으로

교적을 옮기거나..

다른 본당에서 신앙생활을 하려는 시도가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또한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본당은 사제의 것이 아닙니다.

본당은 신자들의 것입니다.

본당을 포기하고 떠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제가 제안하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명찰달기운동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신부님 말씀 따라서 명찰 다는 것이 올바르다고 생각합니다.

명찰 달고 미사에 참례하십시오.

저같은 경우는 집에 갈때까지 달고 다닙니다.(머리가 멍청해서리..^^;)

 

대신..

영성체 때는 조용히 의자위에 올려놓고 나가서 영성체 합시다.

그리고 저번주처럼 안준다고 그냥 돌아서지 말고

주실 때까지 버팁시다.

제 생각에 예수님께서는 명찰 안달았다고 성체를 안주지는 않으실겁니다.

 

모..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더 좋은 의견이나..

반대의견이나..기타 하실 말씀이 있으시면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장동민 사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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