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성당 게시판

용마루터의 아름다운 사람들...(위령의 날)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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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경 [lsk55] 쪽지 캡슐

2003-11-03 ㅣ No.5496

 

천주교 서울대교구 용산성당

용산 성당 위령의 날 행사장 현장취재 (2편)


 

용마루터의 아름다운 사람들...

늘 그래 왔듯이 누가 보든 안보든 묵묵히 그 소임을 다하는 우리 본당의 멋쟁이 신자분들의 모습은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야외 제대를 꾸미는 헌화회원들의 손길이 고와보였습니다.



 

 

기왓장의 후문 출구인 뒷뜰에서 주보를 나누어 주시는 자매님들의 모습도 참말로 이뻤습니다.

 

 


 


위령의 날 행사가 열리는 우리 용산 성당 성직자 묘지 출입구인 후문에서 미사 안내물 봉사를 하시는 레지오 단원들의 모습입니다.

 

 


 


위령의 날 행사장에서 음식 준비에 여념이 없던 자매님들은 친정집에 오신 시아버님으로 착각하셨나 봅니다. 손희송 신부님이 나타나셨다고 맨 버선말로 쫓아가는 자매님들의 모습은 마치 소녀 같았습니다.

상기 용문검객은 사진을 찍는다는 명목으로 은근슬쩍 꼽싸리를 끼었지요.

 

 


 


행사 때마다 주차장을 정리하는 구역장님들도 오늘따라 까만 양복을 빼입어서 그런지 더욱 폼나 보였습니다. 오늘은 “모두가 하나되는 자리...” 우리 용산 본당의 최고의 기쁜 날이었습니다.

 


 


 


그리고 복사단의 띠를 두른 형제님들 ...

또 ME 모임의 띠의 형제자매님들도...

레지오마리애 띠의 형제자매님들도...

평신도 사목협의회 봉사자 띠를 두른 형제님들이 아주 많아서 그날은 하느님 보시기에도 좋았을 것입니다.

 



 


각 소속단체가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모습은 "分業"의 중요성에 대한 산 교육현장을 연상케 하였습니다. 이거이가 바로 나눔이라는 것이지요.


(참고사항)

다음 편에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감격에 겨워 많이 맛이간 우리 구역장님들의 모습을 담아 보겠습니다.




2003년 11월 3일

용문동 구역장 李 相卿 가브리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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