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게시판

천년의 사랑.

  songs by 박완규.

이대로 널 보낼수는 없다고

밤을 새워 간절히 기도 했지만

더이상 널 사랑할수 없다면

차라리 나도 데려가...

나 마지막 소원을

하늘이 끝내 모른척 져버린데도

불꽃처럼 꺼지지 않을 사랑으로

영원히 넌 가슴속에 타오를테니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 했던

그동안의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년이 가도 널 잊을순 없을꺼야

사랑했기 때문에...

사랑했기 때문에...

요즘 한참 좋아하는 노래중의 한곡이랍니다.

보신분들도 계시리라 생각되지만 이노래의 뮤직비디오는 에니메이션으로 제작이

되었지요.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이 노래는 박완규라는 (예전의 부활멤버)가수가 불렸고

곡이 완성된후 곡에 맞게끔 에니메이션을 제작했다는 후설이 있습니다.

이곡외에도 좋은곡들이 많이 있구여..

락발라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한번 구입해 보세요.

임재범의 목소리와 흡사한 박완규의 노래는 이처럼 무르익은 가을에 딱 어울리는

곡이라고 할수 있겠어요.

국내에 많은 락커들이 있지만 박완규의 목소리 같은 호소력있는 락커들이 앞으로도

많이 등장해서 국내 락음악이 더많이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