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동성당 게시판

어머니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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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희 [starry] 쪽지 캡슐

2001-07-03 ㅣ No.1330

                 어머니의 기도

 

 

 

주님.

저에게 맡겨주신 아이들은 당신이 제게

베푸신 커다란 선물임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저는 일상의 삶 안에서 자주 한계를

느끼곤 합니다. 아이들을 이해하고

그들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며 묻는 말에

면박을 주는 일이 없도록 도와 주소서.

아이들이 저를 공손히 대해주기를

바라는 것과 같이

제가 잘못했다고 느꼈을때 아이들에게 잘못을 말하고 용서를 빌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아이들이 저지른 잘못에 대해 인내로이 참아주며 신앙으로 인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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