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인연★이 있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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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 [OLZEN]
2000-08-04 ㅣ No.1207
사랑이라 말하며 모든 것을 이해하는 듯
뜻모를 아름다운 이야기로 속삭이던 우리..
눈부신 햇살아래 이름모를 풀잎들처럼
서로의 투명하던 눈길 속에 만족하던 우리..
시간은 흘러가고 꿈은 소리없이 깨어져
서로의 어리석음으로 인해 멀어져갔지..
그리움으로 잊혀지지 않던 모습----
이제는 기억 속에 사라져가고----
사랑의 아픔도 시간속에 잊혀져----
긴 침묵으로 잠들어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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