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골 자유 게시판

성민이에게 보내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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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영 [ap0529] 쪽지 캡슐

2000-04-01 ㅣ No.488

너의 글은 잘 읽었구 나 또한 네가 잘 정리한건지 아닌지 모를 그런 상태가

되어버렸다는데 대해서 맘이 무척이나 아프다....

하지만 너두 풍물패에 대해 잘 알고 있겠지만 우리가 늘 얘기 (했나??) 했듯이

우리는 항상 열려 있단다. 그리구 네가 바오로 부회장이 되고 나서 잘 못나오기

시작했을때도 적어도 난 이해한다구 생각했었는데....

중간에 그만 너의 마음이 상했던 그런 일이 있었다라면 그건 우리의 실수겠지...

그런데 그부분에 대해선 이미 너와 얘기한적이 있고 또 정말 그부분은 이해해

주기를 바래....

여하튼 지난 얘기를 자꾸 꺼내는 것은 좋지 않은 것 같고 앞으로 네가 다시 나온

다면 우린 대환영이야....

패장인 정현이도 그 까만 얼굴에 역삼각형 모양의 입을 벌리고 하얀 이를 드러내며

매우 좋아할거야...

어떻게 정리가 되든지 네가 주변 정리를 잘 하고 싶은 마음이라면 과감히 행동으로

옮기기를 바란다. 우리 풍물패원들은 네가 다시 나오게 되면 좋아 미쳐 날 뛸것이며

(매우 사납지...?)  네가 만약이라도 이제 그만 정리를 하게 되더라도 진심으로

너의 미래를 축복해주지....

성민아...!!!

어서 돌아온나...

Come back 풍물패....

We need you!!!

We want you!!!

We love you!!!

 

돌아와라....

 

사실 패원 한명이 아쉬워서....--;(농담이야)

 

마지막으로

 

이번주 주일날 다섯시에 볼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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