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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우리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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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경 [wjdworud] 쪽지 캡슐

2003-03-01 ㅣ No.2552

11시 첫미사 시간에 전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주의 기도때 두손을 펼치신 신부님의 모습에 눈물이 나왔습니다.

묘한 감동이 아우러지는 느낌과 마치 십자가에 달리신 모습과 흡사한 모습이었습니다.

 

"으뜸칼국수"를 운영하는 데레사 아주머니도 신부님의 모습때문에 눈물이 나오면서 벅찬 느낌과 감동과 눈물이 흐르며, 어떻게 하면 감동받게 믿음이 생길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영성체후 데레사 아줌마는 벅찬 눈물이 그토록 흐르고 있음을 느끼고 요셉아저씨는 요즘 쉬고 계시는데 다시금 미사에 참례를 하고 계십니다.

 

데레사 아줌마는 신앙생활이 해이해지다가도 신부님께서 십자가아래 양손높이 치켜든 모습을 생각하면 해이했던 마음이 새롭게 된다고 했습니다.

저의 친구들도 그렇다고 했습니다.

 

신부님!힘을 내시고 저희 성당을 위해서 기도 마니 해주세요.

저도 기도 마니 하겠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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