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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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삼근 [automobile] 쪽지 캡슐

2001-09-24 ㅣ No.2307

오랜만에 들러서 한글 남깁니다.

자꾸 들어오고 싶어도 제가 보기엔 왠지 분위기가 험학해 지는거 같아서 망설여지는군요.

오늘 청년미사때 경찰사목회에서 나와 미사를 해 주셨습니다.

정말로 그분들 넘 어려우리라 생각 듭니다.

그래서 그 분들을 위해서 쬐금의 후원을...

왜냐하면 저도 군대대신 의무경찰로 생활을 해 봐서 압니다.

군대처럼 주일날 쉬는것도 아니고 계속되는 365일 근무로 미사는 엄두도 못 내고 살았었으니깐요.

벌써 10년이란 새월이 흘렀네요...하하하

근무하시는 분들을위해 혹 신자분이 계시면 주보라도 보내주는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듭니다.

군에서 근무하는 군인들보다 경찰에계신 분들이 더 고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셨으면 합니다.

 

글구 월계동 청년 성가대 성가도 제가 듣기엔 과히 잘 하시던데요.

수준급들 이십니다요.

정말 넘 듣기 좋더라구요.

전 여자들 목소리가 흐름을 깨트리는 경우를 많이 봐 왔는데 월계동 청년들은 역시 남녀 모두들 잘 하시네요...짝짝짝

언제 한번 찾아뵙고 싶은데 용기가 좀...ㅎㅎㅎ

 

글구 혹시 헌혈증좀 있으신분들 협조좀 부탁 합니다.

제 동기 한명이 지금 백혈병으로 수원에서 투병중에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도와 주셨는데 더 좀 도와 주셨으면 합니다.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월계동 청년들에게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면서...

삼호 아파트의 장 예로니모 에밀리아노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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