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성당 게시판

오늘은......

인쇄

김세원 [s5c4w1] 쪽지 캡슐

2002-03-01 ㅣ No.1585

오늘은 욥신부님의 짐을 나르는 시간이 옵니다.

 

시간이 가까이 오면 올 수록 모든 청년부 형제 자매들의  마음은

 

서운합니다...

 

비록 가까운데로 가셔서 다행입니다.

 

그리고 오늘 2시에는 욥신부님의 짐을 날라야 합니다

 

짐 속에서나마 욥신부님의 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언제든지 종로본당에 오셔서 저희 청년들을 위해서

 

미사도 드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가십니다.

 

욥 신부님께서

 

그동안 정들자 마자

 

떠나시니 청년들은

 

그져 서운한 맘과

 

속으로 눈물을

 

흘리고 보내드리렵니다...

 

우리 모든 청년부들은

 

욥 신부님의 따스하고

 

사랑과 주님의 뜻을 따라

 

사시는 모습에 언제나

 

저희 청년부들은 그대로

 

따라 살려고 노력하는 청년부들이 되겠다고 주님께 약속드립니다.

 

욥 신부님

 

가시는 길 저희 청년부들은

 

인사로 드립니다.

 

안녕히 가세요 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종로본당 청년부을 잊지 말라고..............

 

마음으로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욥신부님..

 



30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