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성당 게시판

어린이들이 성당 마당에서 놀이를 합니다.

한참 동안 어린이들의 소리가 들리지 않았던 것 같았는데 언제부터인가 어린이들의 소리가

마음의 귀에 까지 들립니다.

얼마나 반갑고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예비신학생들도 여러명 늘어나고

청년들도 성서를 읽는 것을 보면 참으로 많은 변화가 본당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감사해 집니다.

시골 토종벌들이 주인집의 가세가 기울면 다른 곳으로 날아간다고 하는데

우리 어린이들이 어디로 갔다 다시 이렇게 모여 드는 것인지 본당 신부님께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청년들도 본당으로 구름처럼 다시 모여 들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