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저의처 골롬바가 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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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형자매 여러분 !
수만리 말도 않통하는 미국땅에 당신이 그토록 사랑하는 아들의 졸업식을 보러 왔다가 갑자기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아 그만 나만 남기고 하느님을 뵈오러 하늘나라에 갔습니다.
교형자매 여러분 저의 처 골롬바는 주님우리 안의 양이었으며 레지오 활동도 수 십년쩨 하고있는 중이었습니다
교형자매 여러분, 이제 이 세상을 떠난 저의 처 골롬바가 그렇게 그리던 중계동 성당으로 다시 가기 위하여 수속중에 있음니다, 타국에서 싸늘히 식어서 혼자 누워 있는 불쌍한 우리 처 골롬바를 위하여 거룩한 천사들이 그를 맞아 고향 낙원으로 인도하게 하시고 지옥벌을 빨리 면하고 영원한 기쁨을 얻을 수 있도록 간절한 기도 부탁 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