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번동성당 게시판

내가 사랑하는 여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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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경호(도미니꼬) [morningnews] 쪽지 캡슐

2001-12-10 ㅣ No.517

 

사랑하는 녹번동 청년 교우 여러분!~ *^^*

 

우리집 둘째아이 연희의 별명은 땡깡공주랍니다. 녹번 초등학교 1학년이지요.

 

처음 이 아이가 세상에 태어났을 때 이런 말을 했었지요.

 

"드디어 나의 이상형의 여인을 만나게 되었구나!..."

 

왜냐면 이 아기가 사랑스런 침묵으로 일관하였기 때문이랍니다.

 

한마디로 말 수가 적었단 이야기지요.

 

지금은 땡깡이 심해서 아빠가 속수 무책이랍니다...-_-;;;

 

우리 본당의 게시판을 보노라면 청년들도 이러한 아기 예수님을 닮아서 매우 사랑스럽답니다.

 

하지만,

 

본당에 대한 사랑과 관심은 더욱 깊으시겠죠?

 

주님안에 더욱 경쾌한 발걸음의 하루가 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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