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2010년~2011년)

삶과 사랑은 서로 이해하는 것~

인쇄

고태순 [rejina707] 쪽지 캡슐

2010-03-11 ㅣ No.7207









          삶과 사랑은 서로 이해하는 것  


          아무도 삶을 다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삶을 이해 할 수는 있습니다.

          우리가 바라며 성숙해 가는 것은
          서로의 삶을 알아가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삶을 이해해 가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삶을 이해하는 사람만이
          글을 쓸 수 있고 좋은 물건을 만들 수 있으며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삶을 이해하는 사람은..
          인간의 연약함을 알기에 누군가의 잘못을
          진심으로 용서할 수 있습니다.

          인생의 아픔을 알기에 누군가의 아픔을
          진심으로 슬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에 대한 희망을 끝까지
          버리지 않습니다.

          사랑도 그렇습니다.

          사랑이란,
          서로를 아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이해하는 것입니다.


                   정용철의 초록이야기 중에서 

                                                                          rejina~^*^~


 


87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