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골 자유 게시판
외모.... 겉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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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재은이 글을 읽고서 불연듯 저의 어렸을 적이 기억이 났습니다. 중학교 시절에... 전 큰 컴플렉스 속에서 지내왔습니다. 다름아닌 ’외모’ 에 대한..... 외모가 남들이 보이기에 예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더랍니다. 그래서 그 시절의 사진을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 지금와서 너무 후회가 됩니다. 그대 그 시절... 외모에 대한 자신이 없었기에.. 남들 앞에 서는 것 그리고 나서는 것 무지무지 싫어했습니다. 내 자신에 대해서 자신 없어 한다는 것 자신을 더욱 비참하게 할 뿐이었습니다. 마음이나 생각대로 제 삶을 더 우울하고 힘들게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을때... 전 그때 외모 컴플렉스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살아갈때 제 삶이 더욱 긍정적이 되어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때는 ... 철이 없었기에. 외모나 겉모습이 중요하게 보였나 봅니다. 지금은... 물론 아니지여 마음이 더 아름다운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남들에게 선과 사랑을 베푸는 일도 중요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자신을 사랑하는 일에서 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도...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기 쉬운 것 같습니다.그러면 안 되는데.... 왜 그래서 제 자신의 첫인상... 그리고 남이 나에게 보이는 첫인상 이라는 것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처음 만남이.... 저를 긴강시킵니다. 어제도 긴장을 했더랍니다. 첨 만날뻔 한 분이 있어서.... 좋은 인상으로 남았으면 좋겠네여. 앞으로 만나게 되어도. 맘이 아름다우면.... 당연히 겉으로 보이는 나의 모습도 아름다울텐데. 헉헉~~~ 갈길이 너무 머네여. 맘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레네 였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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