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4동성당 게시판

정말 많이 달라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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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제 [ejosef76] 쪽지 캡슐

2001-03-17 ㅣ No.1043

정말로 오랜만에 들어오는 게시판입니다.

 

저는 이제 밤11시가 되면 잠의 세계로 빠져들고, 아침 6시가 되면 부리나케 일어나서 씻고 기도하는데 완전히 적응한 상태입니다. 신학교에서 별일없이 잘 지낸다는 말을 이렇게 한거죠.....

밑에 1036과 1026의 글을 보면서 정말 많이 놀라고 감명받았습니다.....

"주님께서 갚아주시겠죠"

때론 학교생활을 하면서 타성에 젖기 쉽고, 힘들 때가 있는데 그땐 기도도 해야겠지만 부모님과 본당 식구들 생각을 많이 합니다... 왜냐하면 이런 모습을 보면서 저도 자신을 추스릴 수가 있기 때문이죠.... 정말로 달라진 게시판 문화.... 다들 주님을 바라보면서 열심히 살고 있음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잠시 짬을 내서 인터넷질을 한 요셉신학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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