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광장

실례무릅쓰고 질문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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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미 [cooki1] 쪽지 캡슐

2008-11-17 ㅣ No.1997

조만간 필라델피아에 남편 회사일로 가게될거 같아 이렇게 질문 올려봅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봐도 한인생활정보 사이트가 마땅히 없어서 찾다찾다 이곳까지 오게되었는데요, 신자도 아닌데 이렇게 방문하게되어 너무 죄송스럽습니다. 부디 따뜻하고 관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1.one crescent drive 근처로 가게될거 같은데요, 인터넷 검색해본 결과로는 필라델피아 지역의 치안상태가 많이 안좋아서 밤에는 물론이고, 낮에도 가려서 돌아다녀야 할 형편인거 같은데, 실제로 그곳서 살아가시는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초등학교,유치원생 아이둘을 데리고 가야하거든요.

 

2.죽을만큼 창피하지만 그간 기회를 놓쳐서 아직 운전면허가 없는데, 지금 바로 취득할 시간적 여유없이 곧 들어가게 될거 같아서 그곳에서 따야되는데요, 한국에비해 면허취득이 어려운지...대중교통 발달상황은 어떤지요. 남편에게 짐이 될까 너무 걱정이라 잠도 안오는데, 남편의 도움없이 아쉬운대로 버스나 지하철로도 급한일은 볼 수 있는건지요...참, 면허취득까지 비용은 대충 어느정도나 들지요...요새 면허없는사람 저밖에 없지싶네요...겁이 워낙 많아 면허를 딸수나 있을지...

 

3.그곳의 날씨나 기타 생활하는데 좋은 정보가 있으면 여러분들의 고견 듣고싶습니다...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구요, 추운날씨에 먼 타지에서 열심히 살아가시는 여러분들 모두에게 행복이 깃들길 조심스레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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