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3동성당 게시판

레지오에서 부활의 날개짓을!!!

인쇄

이승환 [mandungu] 쪽지 캡슐

2000-04-12 ㅣ No.763

안녕하십니까!!

내가 쓰려 했는데 우리 레나 자매님께서 먼저 발표해 버렸네...쯧쯧

레지오 신입단원 이승환 스테파노랍니다.

그동안 무소속으로 청년미사때도 멀뚱히 혼자 미사드리고, 성가대 총회하는 둘째주

주일엔 고개숙이고 집으로 향하던 제가.....

드디어 새둥지를 찾았습니다.

항간엔 정치적 외압이다....전략적 포섭이다....라는 말이 떠돌고 있더군요..

누가 발설했는진 모르겠지만....

그제 술도 한잔 하면서 레지오에서 열심히 활동하기로 했답니다.

그저 밖에서 보기엔 성인..성녀들이 모여 신심깊이 하는 조용하고 정숙한 단체인줄

알았는데 술먹으니 역시 똑같더군요. 역시 청년이구나 했습니다.

우리 레지오도(어느새 우리 레지오가 되는군...) 주일 4시30분에 회합을 한다고 합니다.

끝나고 청년미사도 봉헌하겠죠....

다른 청년단체분들도 그동안 레지오 분들 잘 모르셨다면, 같이 인사도 하고 잘

지냈으면 좋겠군요....

 

아항! 캠프장소가 정해졌는데, 회장님이 아직 이곳에는 발표를 하지 않았군요.

아마 조만간 이곳에 캠프장소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날짜까지도 발표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발랄하고 생기넘치는 막강 캠프준비팀이 있으니 그 어느때 보다(이렇게 되면 작년팀을 무시하는게 될지도 모르지만, 우리가 이번이 두번짼가??) 재미있고 유익한 캠프가 될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캠프도 많이 참석해 주시고요....저같이 무소속으로 방황하는 형제.자매님들 있으면 레지오로 많이 끌어 주시고요....

그럼 이만....!!!!!

 

구역모임도 많이 오세요....



34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