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동성당 게시판

싸랑하는 라우오빠!!

참 오랫만에 불러보는군요...

선생님, 오빠, 부제님, 신부님,,,

정말 축하드려요.

처음 주일학교 교사생활 시작할때, 힘들고 어려울때에 선배 교사로 잘 이끌어 주신게

8년이넘는 세월을 아이들과 함께 지낼 수 있는 힘을 주신것 같아요.

두고두고 힘이 됩니다.

처음 4학년 맡았던 아이들이 지금은 같이 교사한다고 넘비네요...

일반 대학4학년까지 마치고, 신학교에 다시 입학하신다고 하실때

우리 8지구 교사들에겐 아주 커다란 충격이었죠. 신부님이란 호칭이 아주

잘 어울리시네요... 예수님의 보좌신부님이 되세요...

장위동 성당 청년들은 복받았네요. 이런 보좌신부님과 생활하게 되서...

(윗 글은 보도성 발언임)

그리고 신랑이랑, 우리 아가랑 꼭 찾아 뵐께요...

(꾹이 모임도 같이 -95년도 8지구 교감단 회의 명칭-)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