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신내성당 게시판

<내 생애 최고의 해>

"와, 올해는 내 생애의 최고의 해다. 나는 오늘 죽어도 한이 없다."

이 말은 고 오기선 요셉 신부가 1984년 103위 순교자들이 여의도에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성인 품에 올려질 때 하신 말씀입니다. 사제로써 한 평생을 훌륭하게 살다가 세상을 떠난 고 오기선 요셉 신부의 일대기(제목; 내 생애 최고의 해)를 어린이와 어른들이 함께 볼 수 있도록 동화로 엮은 책이 곧(4월초)나오게 됩니다.

재치가 있고 유머가 풍부한 요셉 신부는 한국의 돈까밀로 신부라 할 수 있지요.

한국 순교 복자 수녀회 창설자 방유룡 신부의 일대기를 만화로 재미있게 엮어 내놓은 저자 차 엘리사벳의 두 번째 작품(내 생애 최고의 해)을 만나 보시지 않으시렵니까?

제(읽은 사람)가 생각하기엔 무지무지 재미있는데....!

펴낸이; 고 오기선 요셉 신부 후원회  

펴낸곳; 가톨릭 출판사

엮은이; 차 엘리사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