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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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삼 [khsam] 쪽지 캡슐

2004-08-15 ㅣ No.730

털을 깎는 양을 위해서

 하느님께서는 바람을 조절하신다

프랑스 속담

 

 

 

 

 

성 바오로 사도는 "여러분이 견딜 수 없는 시련은 없다" 라고 말했다.

 

그러나 양털 옷도 없고 불도 없이 우리가 추위에 떨고 있다면

하느님께서 날씨를 바꿔 주실까?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하느님께서는 우리 마음을 따뜻하게 하시어

추위를 이겨 낼 수 있는 힘을 주신다.

 

그리고 진정 필요하다면 옷과 연료를 나눠 줄 사람을 보내 주신다.

 

그러나 우리가 하느님 은혜에 성실하게 대하면 대할수록

나날의 시련과 함께 내적, 외적인 힘을 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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