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성당 게시판

화가납니다.

승미언니의 글을 읽고 정말 화가나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론 신부님을 욕하면 독성죄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주임 신부님은 무슨죄에 해당하는 겁니까?

죄가 아닌가요?

본당의 주인은 주임신부님이 아닌 신자들입니다.

신자들이 없는 성당에 신부님만 계시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정말 해도해도 주임신부님을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신자들을 가짠게 여기면서 왜 왕십리에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미사때마다 알아들어요? 알아듣기는 해요? 알아듣기는 뭘 알아들어?

이런식으로 신자들 무시하면서 어떻게 주님의 사제라고 할수있고.. 무얼 배우라는 건지..

왕십리가 점점 신자가 아닌 주임신부님이 주인이 돼어가는 것 같습니다.

절이 싫의면 중이 떠나라고 했던가요?  왕십리 신자들 다 빠져나가면 어떻하려고 자꾸 신자들 보고 나가라고 하시는지... 이해할수가 없군요..

이런 일이 자꾸 반복되는것 같은데.. 이대로 그냥 보고만 있어야 하는지..

내일은 고백성사을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