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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 음식판매에 즈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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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희 [no-mouny] 쪽지 캡슐

2003-04-28 ㅣ No.3819

 

 

모든일이 결과만 생각하고,

 

그일이 진행하는 과정이 나쁘면

 

결과는 뻔한일이 될 것이 자명한 일이 되겠기에

 

이렇게 한마디 적어봅니다.

 

몇주는 그럭저럭 음식도 정갈하고 성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4월달 2째, 4째주는 실망 그자체입니다.

 

구체적으로 2째주는 육수국물이 무슨맛 인지 도무지 분간 할

 

수 조차도 없이 맹물그자체 였으며, 돼지족은 사기는 하였지만

 

맛이 없어 많은 이들이 집에 개 주었다는 이야기들을 합니다.

 

 

밀가루 부침개는 싸다는 이유만으로 니맛도 네맛도 없었으며...

 

 

네째주는 육수국물은 더 형편 없을 정도로 한심 그자체입니다.

 

어떻게 육수를 만들길래, 맛없이 만들기 경쟁을 하는것 느낌이

 

들 정도로 비릿내가 나지를 않나 정말 엉터리 그자체더군요.

 

김밥은 더 형편없습니다.

 

성당 근처 1000원 짜리 김밥 만도 못할 정도로 형편 없습니다.

 

 

각구역에서 한두번 하는거라고 되고 말고 성의없이 만드는 음식이라면

 

앞으로는 외면하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정말 성의 있고 맛있게 음식을 만들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몇주 후면 우리구역 차례인데 벌써부터 걱정이군요.

 

 

하지만 성심성의껏 준비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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