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신앙생활 Q&A 코너

네 명의 동방 교회들의 총대주교들은 주교급 추기경들입니다 [염수정신임추기경서임식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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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9 [218.55.90.*]

2014-03-11 ㅣ No.1532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질문:

염수정 추기경님 서임식을 보면서 이상하게 여긴것에 대한 것 입니다.

추기경단중에 특이한 복장을 하신 추기경님이 계시던데

 (둥근 바탕에 뾰족한 모자를 쓰고 망토같은 복장을 하신)

어떤 교회 추기경님이신지요?

--------------------


당부의 말씀: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의 글들은 어떤 특정인의 감정을 자극하기 위하여 마련된 글들이 결코 아니기에, 다음의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1) 지금까지 필자의 글들을 읽고서 필자에 대한 "분노(anger)" 혹은 "질투(envy)"를 가지게 된 분들은, 혹시라도 그분들께 "걸림돌(stumbling block)"일 수도 있는, 많이 부족한 죄인의 글들을 더 이상 읽지 마시기 바랍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2) 그리고 위의 제(1)항의 당부의 말씀을 읽고도 굳이 이 화면의 아래로 스스로 이동하여, 많이 부족한 죄인의 아래의 본글을 읽는 분들은, 필자에 대한 "분노(anger)"와 "질투(envy)" 둘 다를 가지지 않을 것임에 동의함을 필자와 다른 분들께 이미 밝힌 것으로 이해하겠습니다.

(3) 그리 길지 않은 인생 여정에 있어, 누구에게나, 결국에, "유유상종[類類相從, 같은 무리끼리 서로 사귐 (출처: 표준국어대사전)]"이 유의미할 것이라는 생각에 드리는 당부의 말씀입니다.

 

(4) 아래의 사진은 제1530번 글을 공개한지 30분도 경과하지 않는 짧은 시간 동안에, 동일한 ip(인터넷 접속 주소)를 사용하면서, 한 명이 한 개 이상의 id를 사용하여, 반대적어도 두 번하였음을 보여준다는 생각입니다. 조회 2건반대 3건이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누군가 한 명이 동일한 ip(인터넷 접속 주소)로 접속하게 되는 단체 혹은 자신의 컴퓨터에서 한 개 이상의 자신의 가족들 혹은 단체 구성원들의 id을 사용하여 고의적으로 이런 행동을 하였다면, 악의적 의도를 지닌 자가 아니라고 아니할 수 없을 것입니다.

 

 

서로의 얼굴을 대면하지 않는 인터넷 게시글 대화의 환경이므로 다른 이들이 자신이 누구인지를 전혀 알 수가 없을 것이라는 대단히 잘못된 판단과 무지 때문에 여전히 어둠 속에 갇혀서 위와 같은 추한 행동을 하는, 악의적인 의도를 가진 자 때문에라도, "유유상종[類類相從, 같은 무리끼리 서로 사귐 (출처: 표준국어대사전)]"은 유의미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꼬리가 길면 밟힌다(표준국어 대사전: 나쁜 일을 아무리 남모르게 한다고 해도 오래 두고 여러 번 계속하면 결국에는 들키고 만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는 속담이 빈말이 아니라는 생각을 또한 하게 됩니다.
 





















 

답변:

 

게시자 주: 2014년 2월 22일에 교황청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거행된 염수정 서울대교구장님의 추기경 서임식 동엉상은 아래에 제5항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 찬미 예수님!

 

다른 분들께서 형제님의 질문에 대한 충실한 답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좀 수고스럽더라도,

 

(1) 여기를 클릭한 후에

 

(2) Video on demand 글자를 클릭한 후에,

 

(3) 그리고 동영상 시작 단추를 클릭하면,

 

볼 수 있는 동영상에서,

 

제님께서 보셨다는 그 분이 등장하는 동엉상 녹화 시간을 말씀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1.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추기경단 구성원들 모두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1-1. http://www.catholic-hierarchy.org/bishop/scardx1.html

1-2. http://en.wikipedia.org/wiki/College_of_Cardinals

 

2. 특히, 1-2 주소에 접속하면, 다음에 나열한, 동방 교회들, 즉 동방 가톨릭 교회들의 총대주교(Patriarchs)들인, 네 분의 주교급 추기경 총대주교(Cardinal-Bishops Patriarchs)들 중의 세 분의 사진들을 볼 수 있습니다.

 

2-1. Nasrallah Pierre Sfeir (93세, 레바논, 사진 볼 수 있음) <-- 게시자 주: 고령으로 참석이 힘드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2-2. Emmanuel III Delly (86세, 이라크, 사진 볼 수 있음) <--- 게시자 주: 고령으로 참석이 힘드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2-3. Antonios Naguib (78세, 이집트, 사진 볼 수 없음) <--- 아래의 글들을 읽을 때에, 특히 이 분을 주목하십시오.

2-4. Bechara Boutros al-Rahi (74세, 레바논, 사진 볼 수 있음) <--- 아래의 제3항의 인물들과는 다른 분이라 생각됩니다.

 

게시자 주가톨릭 교회에 포함되는 동방 교회(Eastern Churches)들, 즉 동방 가톨릭 교회(Eastern Catholic Churches)들에 대한 2009년 11월 2일자 안내의 글은 다음에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872.htm <----- 필독 권고

 

3. 다음은 위의 제(1)항의 동영상으로부터,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시청하면서 확보한 정지 사진들입니다:

 

3-1.

00_04_19_Cardinal_2 

 

3-2.

00_13_20_Cardinal_1 

 

 3-3.

00_19_37_Cardinals_1_and_2 

 

 00_43_39_Cardinals_1_and_2 

 

3-4.

00_46_23_Cardinal1 

 

3-5.

01_23_51_Cardinal2 

 

게시자 주: 이상으로, 누구가 누구인지? (Who is who?) 를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이름들과 사진들은 이제 마련되었다는 생각입니다.

 

4.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의 제 생각에, 원 질문자께서 말씀하시는 분이 바로 위의 제3-5항의 사진 속의 인물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이 분의 경우에 있어, 미사 중에도 머리에 검은 두건(black hood)같은 것을 계속 착용하고 계신 것이 커다란 특징인 것 같습니다.

 

다른 한편으로, 다음의 제4-1항의 주소에 접속하면, 이러한 두건을 항상 착용하고 계신 분들이 이집트 곱트 교회의 성직자들임을 확인 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4-1.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4-2. (이 글의 잠정적 결론) 이상 고찰한 바로부터, 위의 제3-5항의 사진 속의 인물은 이집트 곱트 교회의 총대주교이신 Antonios Naguib [혹은 이분의 후임자]이시라는 생각입니다.

 

[내용 추가 일자: 2014년 3월 11일]

4-3. 여기를 클릭하면, 이집트의 곱트 교회의 총대주교이신 Antonios Naguib의 사진을 볼 수 있는데, 그러나 위의 제3-5항의 사진 속의 인물과 다른 분이 분명합니다.

 

***

따라서, 제3-5항의 사진 속의 인물은 여전히 추기경이신 이집트 곱트 교회의 총대주교 Antonios Naguib의 후임자로서 대리로 참석하신 듯한, 2013년 1월 12-16일에 이집트 카이로에서 개최된 가톨릭 곱틱 주교들 시노드에서 그의 후임자로 선출된, 그리고 다음의 출처들에 사진이 게재된, 그러나 아직까지 추기경으로 서임되지 않은이집트 곱트 교회의 새로운 총대주교 Ibrahim Isaac Sidrak이신 것 같습니다:

출처 1: http://www.indcatholicnews.com/news.php?viewStory=21795

출처 2: http://www.news.va/en/news/pope-approves-new-coptic-catholic-patriarch-for-eg

***

 

또한, 제3-5항의 사진 속의 인물은 이어지는 제5-1항의, 2014년 2월 22일에 거행된 신임 추기경들의 서임식 동영상에서 발췌된, 사진들 속의 인물과 동일 인물이라는 생각입니다. 

 

[내용 추가 일자: 2014년 3월 12일]

게시자 주: 위의 제4-2항 바로 위의 제4-3항에서 두 개의 *** 사이에서의 필자의 추측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이 되었습니다. 이어지는 제4-4항을 꼭 읽도록 하십시오.

 

4-4. 위의 제4-3항에서는 여전히 추측을 하고 있는데, 오늘 다른 분께서 올려주신 자료에 의하여 동방 가톨릭 교회들에 네 분의 주교급 추기경들 이외에 네 분의 사제급 추기경들이 또한 계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기를 클릭하면 알 수 있듯이, 이분들의 사진들도 또한 함께 제공해 주셨는데, 다음의 주소를 클릭하면 2012년에 베네딕토 16세 교황님에 의하여 추기경으로 서임되신 네 분의 추기경들 중에, 검은 두건(black hood)를 쓴 분이 한 분 계시는데, 바로 이 분이 아래의 제5-3에 있는 사진 속의 인물이라는 생각입니다

http://ncronline.org/news/people/four-new-cardinals-had-keep-news-secret-synod

 

즉, Baselios Cleemis Thottunkal, Syro-Malankara archbishop of Trivandrum in India 이십니다.

 

4-5. (최종 확인 및 이 글의 결론) 바로 위의 제4-4항에서 말씀드린 바는, 다음의 주소에 있는 여러 장의 사진들 중에 위에서 일곱 번째 사진(바로 아래의 사진) 속의 인물과 아래의 제5-3항의 사진 속의 인물을 정밀하게 비교/검토를 해 보면 그리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http://www.stpeterslist.com/8762/7-photos-of-the-new-eastern-catholic-cardinal-baselios-cleemis/

 

 

즉, Baselios Cleemis Thottunkal, Syro-Malankara archbishop of Trivandrum in India 이십니다.

 

4-6. 참고로, 1846년부터 2014년까지의 역대 및 현 추기경님들의 사진들은 다음에 있으며, 특정 추기경님께서 어느 해에 추기경으로 서임되셨는지를 아셔야 할 것입니다:

http://www2.fiu.edu/~mirandas/gallery-0.htm

 

[내용 추가 일자: 2014년 3월 13일] 

4-7.

4-7-1. 그리고 Baselios Cleemis Thottunkal 추기경님의 강론 한 개는 다음에 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vtEj7pK89h4

 

바로 위의 강론은 약 33분 동안의 원고도 없는 강론인데, 비록 알아듣지 못하더라도, 조금만 시청하셔도 대단한 분이심을 느낄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4-7-2. 다음은 Special Programme on Cardinal Mar Baselios 라는 제목의 동영상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FgdT3PNG4M4&list=PLLdQS6x67KOBRH6s4wv2q2XiNYRkoQ2Hf

 

그리고, 예를 들어, 바로 위의 동영상들 중의 세 번째 동영상은, 1959년생의 최연소 추기경이신, 이 추기경님의 추기경 서임 장면을 보여주며, 그리고 이 분께서 영어로 말씀하시는 것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이상, 내용 추가 끝]

 

5.

5-1. 그런데 다시 한 번 위의 제(1)항의 동영상을 확인하니, 위의 동영상은 서임식 후의 서임 축하 미사 동영상입니다. 그리고 서임식 동영상

 

여기를 클릭하면 (2014년 2월 22일에 성 베드로 성당에서 거행된 신임 추기경 서임식 동영상)

 

다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내용 추가 일자: 2014년 3월 11일]

2014년 2월 22일자 신임 추기경들의 서임식 동영상에서 발췌된 다음의 사진속의 인물과 위의 제3-5항에 있는 사신 속의 인물과 정밀하게 비교/검토해 보십시오.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의 셍각에, 동일 인물이라는 생각입니다.

 

게시자 주 5-1: 염수정 서울대교구장의 신임 추기경 서임은, 바로 위의 동영상에서,

00:56:27 - 00:57:23 - 00:57:37 

시간 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염수정 대교구장의 추기경 서임 직후에, 이날 서임되신 다른 추기경님들과는 달리00:57:23 - 00:57:37, 이렇게 약14초라는 상당히 긴 시간 동안, 교황님과 염 추기경님께서 친밀한 대화를 나누셨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8월 중순에 예정된 우리나라 방문 중에 "'하느님의 종'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의 시복식"도 거행해 주신다는 프란치스코 교황님께 깊이 감시드립니다.

 

5-2.

Feb_22nd_01_07_07  

 

5-3.

Feb_22nd_01_08_06 

 

5-4.

Feb_22nd_01_21_42 

 

게시자 주 5-4: 검은색의 모자를 벗은 모습인데, 위의 제3-5항의 사진 속의 인물에서의 검은 두건(black hood)를 머리에 또한 쓰고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

 

이상의 고찰로부터,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의 생각에, 위의 제5항의 사진들 속의 눈에 띄는 복장을 한 인물은 위의 제3-5항의 사진 속의 인물과 동일한 분임이 확실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상, 게시자 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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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수 소순태 마태오 (Ph.D.)

작업에 소요된 시간: 약7시간 (자료 분석과, 각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는, 두 개의 동영상 자료들의 시청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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