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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벽 성조의 성교요지 제목에 붙은 착오(錯誤)를 유발해온 각주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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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5 ㅣ No.1719

게시자 주: 본글의 인터넷 주소,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9.htm 에 접속하면, 본글 중에서 제시되고 있는 출처 문헌들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의 인터넷 주소, http://ch.catholic.or.kr/pundang/4/q&a.htm 에 접속하면, 본글의 제목이 포함된, "가톨릭 신앙생활 Q&A 코너" 제공의 모든 게시글들의 제목들의 목록을 가질 수 있습니다. 

 

<< "성교요지" 본문의 자구출처 및 내용출처에 대한 요약 보고서 >>


1. 들어가면서

1-1.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오늘 아침에, "가톨릭대사전"에 주어진 "천학초함"에 대한 설명을 읽다가, 다음과 같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설명이 주어져 있어,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가톨릭대사전/1629_천학초함.htm

(발췌 시작)

특히 이벽은 "천학초함"을 토대로 가사 "성교요지"를 지었다고 스스로 서두에서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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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자 주: 아래의 제1-2항에 발췌된 "만천유고"에 수록된 "성교요지"제목 바로 아래에 작은 글씨로 기록되어 있는, 따라서 각주인 문장을 두고서, 이러한 설명/주장을 제시하는 행위는 명맥한 오류라 아니할 수 없을 것이다. 또한, 분명한 각주를 두고서 서두(書頭, 글을 시작하는 첫머리) 운운하는 것은 가히 어불성설이라 아니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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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발췌 끝)

 

부득불, "만천유고"에 수록된 이벽 성조"성교요지" 사본을 자세히 들여다보았더니, 대단히 예상 밖으로"성교요지" 제목 아래에, 바로 아래의 제1-2항에 발췌된, 한 개의 한문 각주가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1-2. "만천유고"에 포함되어 있는 이벽 성조"성교요지"의 제목 바로 아래에는, 작은 글씨로, 따라서 본문의 일부가 결코 아닌, 다음과 같은 각주가 붙어 있습니다: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게시자 주 1-2: 바로 위에 발췌된, "만천유고" 사본에 포함되어 있는 "성교요지"의 제목 바로 아래에 있는, 작은 글씨로 쓰여진, 따라서 각주가 분명한, 문장은 다음과 같다:

 

(발췌 시작) 

"독 천학초함 이광엄 작주 기지."

 

(졸번역)

"천학초함을 읽은 이광엄(즉, 이벽)이 [본문을 구성하는 시((詩))를] 작문하고, 각주를 달았으며, [그리고] 이를 기록한 것이다."

(이상, 발췌 및 졸번역 끝) 

(이상, 게시자 주 1-1 끝)

 

따라서, "만천유고" 사본에 포함되어 있는 "성교요지"의 제목 바로 아래에 있는, 작은 글씨로 쓰여진, 따라서 각주인 것이 분명한 문장은 정확하게(precisely) 다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벽 성조께서,

(i) 1629년에 중국 본토에서 초간된 것으로 알려진, "천학초함"을 읽고서,

(ii) 그 본문이 4자성구들로 구성된 시(詩)인, "성교요지" 본문을 작문하셨고,

(iii) "성교요지" 본문 중의 여러 곳에 있는 각주들도 또한 이벽 성조께서 달았으며, 그리고.

(iv) "성교요지" 본문과 이 각주들을 또한 이벽 성조께서 기록하셨다.

 

1-3. 이 글을 작성하게 된 이유는, 바로 위의 제1-2항에 있는,

(A) 제(iii)항 주장이 사실(fact)이 아니고, 따라서

(B) 제(iv)항 주장도 또한 사실(fact)이 아님을,

구체적인 증거(evidences)들의 제시와 함꼐, 지적하기 위하여서 입니다.

 

따라서,

 

(C) 결국에, 바로 위에 있는 (A)가, 구체적인 증거(evidences)들의 제시와 함꼐입증될 수 있다면(can be proved), 위의 제1-1항에 발췌된, "만천유고" 사본에 포함되어 있는 "성교요지"의 제목 바로 아래에 있는, 작은 글씨로 쓰여진, 따라서 각주인 것이 분명한 문장이, 결코 100% 신뢰하여서는 아니 되는 오류의 각주임이, 따라서 그동안 착오(錯誤)를 유발해온 각주임이, 한 개의 결과로서 도출될 것입니다. 그렇지 않는지요?

 

그리고

 

(D) 다른 한편으로, 위의 제(i)항을 읽고서, 이벽 성조께서 "성교요지"의 본문을 작문하기 전에, 1629년에 초간된 것으로 알려진, "천학초함"만을 오로지 학습하셨을 것이라고 추정하는(presume) 것은, 다른 종류의 한 개의 오류(error)임을 지적하기 위하여서입니다.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의 생각에, 위의 제(i)항이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바는, 이벽 성조께서 "성교요지"의 본문을 작문하기 전에 사전 학습한 한문본 천주교 문헌들 중에서 "천학초함"을 한 개의 대표적 문헌으로 꼽을 수 있다는 것일 것입니다.

 

이는 아무리 작은 글씨로 정보를 누구가 전달하더라도, 주어진 공간이 협소하여, 이벽 성조께서 "성교요지"의 본문을 작문하기 전에 사전 학습하셨던, 그러나 "천학초함"에 포함되지 않는, 한문본 천주교 문헌들 모두를 제목 바로 아래에 붙은 바로 이 각주에서, 거명할 수는 없었을 것이기 떄문입니다. 그렇지 않는지요?

 

따라서,

 

(E) "천학초함" "리" 편에 포함된 한문본 저술들의 저자들 중에서 "천학초함"이 초간된 것으로 알려진 1629년 직후에도 저술 작업을 계속한 분들이 계셨는지의 여부,

 

그리고

 

(F) 만약에 그러한 분들이 계셨음이 한 개의 객관적인 사실(an objective fact)로서 파악된다면, 이벽 성조께서 "성교요지"를 작문하기 전에 혹시라도 이벽 성조께서 그분들의 저술들을 또한 입수하여 사전에 학습하신 객관적인 증거/흔적(objective evidences)들 "성교요지"의 본문 중에서 발견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2015년 8월초부터 지금까지 추진해 온 바를 제외하고, 정밀하고 면밀한 검토와 분석이 여태까지 국내의 천주교 내에서 별로 진행되지 못한 것이 아니었던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분들의 저술들이, 선교/전교(mission)/복음화(evangelization)에 있어, 그 첫 번째 단계(its first phase)였던 "천학초함"에 포함된 한문본 천주교 문헌들에 근거하여 그 두 번째 단계(its second phase)로서, 성경 혹은 교리 등에 있어 더 심화된 내용들을 전달하기 위하여, 그분들 및, 중국에 파견되였던, 그분들의 동료 선교사 신부님들에 의하여, 그 무엇(something)이 책들로 저술되어, "천학초함"처럼 또한 문서(文書) 선교/전교(mission)/복음화(evangelization)의 한 방식으로서, 출판되었고, 그리하여 그 결과, 이들 책들이 이벽 성조에게 전달(傳達)되어 그 내용들이 국내에 전파(傳播)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2.

2-1. 다음은 "천학초함"에 포함된 한문본 천주교 문헌들의 목록과 저자들의 생몰년(生沒年) 정보입니다:

 

서학범 - 쥬리오 아레니(1582-1649년)

 

당경교비부

     경교유행중국비송 - 대진사 승려 경정

     독경교비서후 - 이지조(1565-1630년)

 

기인10편 - 마태오 리치(1552-1610년)

교우론 - 마태오 리치(1552-1610년)

25언 - 마태오 리치(1552-1610년)

천주실의 - 마태오 리치(1552-1610년)

변학유독 - 마태오 리치(1552-1610년)

 

칠극 - 판토하(1571-1618년)

 

영언여작 -삼비아시(1582-1649년)

 

직방외기 - 쥬리오 아레니(1582-1649년)

 

중국에 파견된 예수회 소속 사제들로서 1629년 이후에도 생존해 계신 분들은, 쥬리오 아레니 신부님삼비아시 신부님, 이들 두 분뿐입니다.

 

그리고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파악한 바에 의하면, 삼비아시 신부님의 경우에 "영언여작" 이외의 다른 천주교 관련 저술 작업은 별로 행하지 않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 글의 결론 1) 따라서, "천학초함"에 포함된 한문본 천주교 문헌들의 저자들 중에서 1629년 이후에도 저술 작업을 계속하셨을 만한 분은 쥬리오 아레니 신부님(1582-1649년) 한 분뿐이므로, 이 분의 저술들을, 우선적으로 그리고 집중적으로, 찾아서 들여다 보아야 할 것입니다.

 

2-2. 다음은,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2015년 8월 초부터 2016년 1월 중순까지, 중국에 파견된 선교사 신부님들의 한문본 저서들에 대하여 집중적인 분석의 결과 마련된 저서들에 대한 정밀한 내용 분석에 따라 엄선된 저서들의, 연대별 목록입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43-1607_미카엘_루지에리/1584_천주성교실록.htm 

(발췌 시작)

 

게시자 주 0: 아래의 제1항에 제시된 저서를 학습하고자 하는 분들께서는 아래의 제1항에 제시된 저서를 읽은 다음에, 명나라 말기 이후 중국에 파견되었던 천주교 선교사 신부님들에 의하여 한문 문화권에 도입되었던 음역 혹은 차용 번역 한자 용어들의 의미/정의(definition)를 순서대로 올바르게 습득하기 위하여, 다음의 저서들을, 각 저서들의 특정 장들에서 도입되고 있는 음역 혹은 자용 한자 번역 용어들에 대한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의 해설/주석들을 또한 참고하면서, 제시된 순서대로 꼭 학습하실 것을 강력하게 권고드립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43-1607_미카엘_루지에리/1584_천주성교실록.htm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71-1618_디에고_데_판토하/1610_방자유전.htm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82-1649_쥬리오_아레니/1628_만물진원.htm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82-1649_쥬리오_아레니/1635_천주강생언행기략.htm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82-1649_쥬리오_아레니/1635_천주강생인의.htm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74-1659_엠마누엘_주니오르_디아스/1636_천주강생성경직해.htm [잡사지목록을 필독하라]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82-1649_쥬리오_아레니/1642_천주성교4자경문.htm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606-1682_부그리오/만물시원.htm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606-1682_부그리오&마갈엔스/초성학요.htm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645-1707_장_바쎄/영국_보존본/화합복음서.htm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645-1707_장_바쎄/로마_보존본/신약_upto_히브리서1장.htm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670-1717_랑그로이_드_샤바낙/1718_진도자증.htm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735-1813_안토니오_드_푸아로/고신성경_신약.htm
 

 

또한 다음의 자료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76-1630_요한_테렌츠&왕징/1627_원서기기도설.htm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669-1748_모이리악_드_메야/1740_성경광익.htm 
(이상, 게시자 주 0 끝)

 

1. 다음은, 1584년[더 정확하게, 萬曆甲申歲秋八月望後三日, 즉,  만력(중국 명나라 신종) 갑신세(1584년) 가을 8월 보름 후 사흗 날]에 저술된 원 저자의 서문과 함께 초간된,(*) 선교사로서 중국에 파견되었던, 가톨릭 교회의 한 개의 수도회인 예수회 소속의 미카엘 루지에리 신부님(1543-1607년)의 문답 형식의 첫/최초의 천주교 한문 교리서인 "천주성교실록" 전문입니다:  [이하, 발췌 생략] 

(이상, 발췌 끝)

 

게시자 주 2-2:

(1) 바로 위에 나열된 것은 저서들의 연대순 목록이므로, 어떠한 순서로 이들이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에 의하여 확보되어, 정밀한 내용 분석에 따라 엄선되어, 이러한 연대순으로 나열되었는지 알 수 없습니다.

 

(2) (이 글의 결론 2) 그런데, 아래의 제2-3항에서 밝히는, 실제로 자료들의 확보, 분석 및 추출 과정에 의하여 마련된 위의 제2-2항에 제시된 저서들의 연대순 나열을 잘 들여다보면, 위의 제2-1항에서 말씀드린 (이 글의 결론 1)에 대단히 잘 부합함을 알 수 있습니다.

 

2-3. 다음은 바로 위의 제2-2항에 나열된 연대순 목록이 실제로 어떠한 순서로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에 의하여 유관 문헌들이 확보되어, 정밀한 내용 분석에 따라 엄선되어, 마련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자료입니다.

 

그동안, "'성교요지'가 1930년대에 와서 처음으로 작문된 가짜 작품/위작이다"라는 주장에 동조해온 분들의 근거는, "이벽 성조가 살아계셨던 기간에 구약 성경이 중국어로 번역되지 못하였기 때문에, 구약 성경 내용이 언급되고 있는 '성교요지'는 이벽 성조의 저술일 수가 없다"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주장의 근거가 없음을 입증하는 자료들을 우선적으로 찾아내고자 노력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하여 확보된 목록이 바로 위의 제2-2항에 연대순으로 나열된 바입니다.

 

다음에 있는 나열은, 위의 제2-2항에 있는 나열을,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작성하기 시작한 날짜 순서대로, 나열한 것입니다. 파란 색칠과 굵은 글씨로 표기된 한 최초 작성 일자들을 눈여겨 보십시오. 그리고 바로 이어서 나열된 유관 글들을 또한 참조하십시오::

 

최초 작성일자: 2015년 8월 5일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645-1707_장_바쎄/로마_보존본/신약_upto_히브리서1장.htm

2015년 8월 4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53.htm 

2015년 12월 25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66.htm 

2015년 12월 28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67.htm

2016년  6월  26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00.htm

2016년  6월  27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01.htm

2016년  7월 25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0.htm

2016년  8월  2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4.htm

  

최초 작성일자: 2015년 8월 12일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74-1659_엠마누엘_주니오르_디아스/1636_천주강생성경직해.htm [잡사지목록을 필독하라]

2015년  8월  8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54.htm 

2015년 12월 25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66.htm

2016년  1월  9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69.htm

2016년  6월 26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00.htm

2016년  6월 27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01.htm

2016년  7월 24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06.htm

2016년  7월 25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0.htm

2016년  8월  2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3.htm

2016년  8월  2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4.htm

2016년  8월  9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6.htm

 

최초 작성일자: 2015년 8월 14일 성모승천 대축일 전야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669-1748_모이리악_드_메야/1740_성경광익.htm

 

최초 작성일자: 2015년 8월 15일 성모승천 대축일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606-1682_부그리오&마갈엔스/초성학요.htm 

 

최초 작성일자: 2015년 9월 5일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735-1813_안토니오_드_푸아로/고신성경_신약.htm

2015년 12월 25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66.htm 

2015년 12월 28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67.htm

2016년  6월 26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00.htm

2016년  7월 25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0.htm

2016년  8월  2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4.htm

 

최초 작성일자: 2015년 10월 5일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76-1630_요한_테렌츠&왕징/1627_원서기기도설.htm 

 

최초 작성일자: 2015년 10월 5일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43-1607_미카엘_루지에리/1584_천주성교실록.htm 

2015년 10월 23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61.htm

2015년 12월 25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66.htm

2015년 12월 28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67.htm 

2016년  1월   1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68.htm

2016년  6월 26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00.htm

2016년  7월 25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09.htm

2016년  8월  1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2.htm

 

최초 작성일자: 2015년 10월 7일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82-1649_쥬리오_아레니/1635_천주강생인의.htm 

2015년 12월 25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66.htm

2016년  1월   9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69.htm

2016년  7월 25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09.htm

2016년  8월  6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5.htm

2016년  8월 11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8.htm

 

최초 작성일자: 2015년 10월 7일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71-1618_디에고_데_판토하/1610_방자유전.htm 

2015년  9월 26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59.htm 

2015년 12월 25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66.htm

2016년  1월   9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69.htm

2016년  7월 25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09.htm

 

최조 작성일자: 2015년 10월 13일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82-1649_쥬리오_아레니/1635_천주강생언행기략.htm 

2015년 10월 23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61.htm

2015년 12월 25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66.htm

2016년  1월   1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68.htm

2016년  1월  15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70.htm

2016년  6월  26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00.htm

2016년  6월  27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01.htm

2016년  7월 25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0.htm

2016년  8월  1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1.htm

2016년  8월  2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3.htm

2016년  8월  2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4.htm

2016년  8월  6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5.htm

2016년  8월 11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7.htm

2016년  8월 11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8.htm

 

최초 작성일자: 2015년 10월 30일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670-1717_랑그로이_드_샤바낙/1718_진도자증.htm 

2015년 12월 28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67.htm

2016년  1월  15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70.htm

 

최초 작성일자: 2016년 1월 3일 주일(주님 공현 대축일(이동))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645-1707_장_바쎄/영국_보존본/화합복음서.htm 

2015년 12월 25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66.htm

2016년  6월  26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00.htm

2016년  6월  27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01.htm

2016년  7월 25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0.htm

2016년  8월  1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1.htm

2016년  8월  2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3.htm

2016년  8월  2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4.htm

 

최초 작성일자: 2016년 1월 9일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606-1682_부그리오/만물시원.htm 

2016년  1월   1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68.htm

2016년  1월   9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69.htm

2016년  7월 25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09.htm


최초 작성일자: 2016년 1월 10일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82-1649_쥬리오_아레니/1628_만물진원.htm
 

 

최초 작성일자: 2016년 1월 14일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82-1649_쥬리오_아레니/1642_천주성교4자경문.htm

2016년  7월 25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09.htm

2016년  8월  1일자 글 참조: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2.htm

 

게시자 주 2-3:

(1) 위에 나열된 문헌들을 보고서, 일부 독자들께서는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들여다본 문헌들이 위에 나열된 문헌들뿐인줄로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 것이지만, 그러나 그분들은, 위의 제1-2항에 발췌된, 이벽 성조께서 "천학초함"을 읽었다는 각주를 보고서, 이벽 성조께서 "천학초함"만을 오로지 학습하셨다고 판단하는 오류와 동일한 종류의 판단 오류를 범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필자가 실제로 들여다본 한문본 천주교 문헌들 중에서, 내용 분석의 과정을 거쳐, 엄선된 일부가 바로 위에 나열된 문헌들이기 때문입니다. 사족입니다만, 귀납적 추론 행위(inductive reasoning)에 있어 자신의 탁월함에 의존하여 자신의 자기 중심적 판단을 과신하는 분들은 "氷山一角(빙산일각)"의 의미를 곱씹어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2)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위의 제2-3항에서 말씀드린, 한문본 천주교 문헌들에 대한 분석을 하게 된 또다른 이유는, 현재 우리가 신앙생활 중에 사용하는 천주교 한자 용어들의 기원과 출처들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하여서입니다.

 

사실 이 문제는, 다음의 주소에 있는 2012년 12월 17일자 글 [제목: 邪慾偏情(사욕편정) 혹은 私慾偏情(사욕편정)???]을 작성할 당시에 그 심각성을 구체적으로 인지하였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310.htm <----- 필독 권고

 

그리고, 2015년 8월 초부터 진행된 한문본 천주교 문헌들에 대한 분석 작업의 결과, 지난 2015년 10월 23일에는 다음의 주소에 있는 글 [제목: 그리스도교 용어 천당은 또다른 그리스도교 용어 천국의 옛말이 결코 아니다]을 작성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61.htm <----- 필독 권고

 

3.

다음은, (i) "만천유고"에 수록된 "성교요지" 본문 중의 일부에 붙은 한문 각주들이, 모순에 의하여(by contradiction), 내용적으로 사실이 아니거나 혹은 시기적으로 본문의 저자와 동일한 자에 의하여 마련될 수 없는 오류들임을 입증하는 글들, 즉, 위의 제1-3항의 (A)를 실증(實證)적으로(positively) 입증하는 글들입니다:

 

3-1. 성교요지 2,17 ""에서, ""에 대한 한문 각주가, 성경 내용과 모순인, 오류(error)임을 입증하고 그리고 이 오류의 각주에 의존하지 않으면서 본문 중의 해당 표현의 출처가, 1640년에 저술된 쥬리오 아레니 신부님(1582-1649년)의 "천주강생인의"의 각주 한 개를 경유하여, 디에고 데 판토하 신부님(1571-1618년)의 유고(遺稿)인 "방자유전"에 포함된 "인류원시"임을 밝히는 글은 다음의 주소에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09.htm <----- 필독 권고

 

3-2. 성교요지 4,1 "親營"에서, ""에 대한 한문 각주가 결코 사실일 수 없음을 입증하고 그리고 이 오류의 각주에 전혀 의존하지 않으면서 본문 중의 해당 표현의 출처가 1635년에 초간된 쥬리오 아레니 신부님(1582-1649년)의 "천주강생언행기략"임을 밝히는 글은 다음의 주소에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4.htm <----- 필독 권고 

 

3-3. 성교요지 9,11 "統轄的裔"에서 "的裔(적예)"에 대한 한문 각주가, 아무리 빠르더라도 1852년 경 혹은 그 이후에 달린 각주이기 때문에 그리고 1814년 이전에 결코 제시될 수 없는 각주이기 때문에, 오류(error)임을 입증하고 그리고 이 오류의 각주에 전혀 의존하지 않으면서 본문 중의 해당 표현의 출처가 1640년에 저술된 쥬리오 아레니 신부님(1582-1649년)의 "천주강생언행기략" 및 "천주강생인의"임을 밝히는 글은 다음의 주소에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8.htm <----- 필독 권고

 

3-4. 성교요지 12,1 "散編"에서, ""[새, 즉, 굿(무속의 종교 제의)]라는 낱글자가 예언자 이사야만을 오로지 나타내지 않음을 입증하고 그리고 이 오류의 각주에 전혀 의존하지 않으면서 본문 중의 해당 표현의 출처가 1640년에 저술된 쥬리오 아레니 신부님(1582-1649년)의 "천주강생인의"임을 밝히는 글은 다음의 주소에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5.htm <----- 필독 권고 

 

또한  바로 위의 주소에 있는 글은, 성교요지 12,8 "九思"에서 "九思"의 출처가 또한 쥬리오 아레니 신부님(1582-1649년)"천주강생언행기략"과 "천주강생인의"임을 밝히는 글이기도 합니다.

 

3-5. 성교요지 14,4 "載器"에서, "耶和華"를 함께 언급하는 ""에 대한 한문 각주가, 시기 및 내용에 있어, 오류(error)임을 입증하고 그리고 이 오류의 각주에 전혀 의존하지 않으면서 본문 중의 해당 표현의 출처가 쥬리오 아레니 신부님(1582-1649년)의 "천주강생언행기략""시경(詩經), 대아(大雅), 기취(既醉)"임을 밝히는 글은 다음의 주소에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0.htm <----- 필독 권고 

 

(ii) 더 나아가,

 

[내용 추가 일자: 2016년 10월 30일]

3-6. 성교요지 2,1 "口傳亞伯"에서 "亞伯"의 출처가, 1640년에 저술된 쥬리오 아레니 신부님(1582-1649년)의 "천주강생인의"임을 밝히는 글은 다음에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69.htm <----- 필독 권고

[이상, 2016년 10월 30일자 내용 추가 끝]

 

3-7. 성교요지 2,2 "羊祭信心"에서 "羊祭"의 출처가, 1635년에 초간된 쥬리오 아레니 신부님(1582-1649년)의 "천주강생언행기략"임을 밝히는 글은 다음에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1.htm <----- 필독 권고

 

3-8. 성교요지 3,7-8 "華年 在會受書"의 출처가, 1635년에 초간된 쥬리오 아레니 신부님(1582-1649년)의 "천주강생언행기략"임을 밝히는 글은 다음에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3.htm <----- 필독 권고

 

3-9. 성교요지 29,15 "索騎橄欖"에서 "橄欖(감람)"의 출처가, (i) 쥬리오 아레니 신부님(1582-1649년)1623년에 초간된 저서로서 "천학초함"에 포함된 "직방외기", 그리고 (II) 중국 송나라 시대(960-1279년)의 대표적 시풍(詩風)을 나타내는 시어(詩語) "橄欖"임을 밝히는 글은 다음의 주소에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6.htm <----- 필독 권고 

 

3-10. 성교요지 9,10 "謀亡沙洲"에서, "沙洲"가 출처가 1635년에 초간된  쥬리오 아레니 신부님(1582-1649년)의 "천주강생언행기략"임을 밝히는 글은 다음의 주소에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7.htm <----- 필독 권고  

 

3-11. 성교요지 9,11 "統轄的裔"에서 "的裔"의 출처가 쥬리오 아레니 신부님(1582-1649년)"천주강생언행기략""천주강생인의"임을 밝히는 글은 다음의 주소에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8.htm <----- 필독 권고  

 

 

3-12. (이 글의 결론 3) 이상, 위의 제3항에서 고찰한 바로부터, 화합복음서의 한 종류인, 1635년에 초간된  쥬리오 아레니 신부님(1582-1649년)"천주강생언행기략"이, 다음에 발췌된 황사영의 백서에서 말하는, 이벽이 비밀리에 읽고 있었던, 이승훈이 몰랐던, "협의(狹義)의 성서(聖書)"[즉, 성경(聖經), Sacred Scriptures]에 포함됨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김학렬신부_성교요지의_용어_검토.pdf 

(발췌 시작)

황사영은 백서에서, ‘그 때 이벽은 비밀리에 성서를 읽고 있었는데, 이승훈은 이를 몰랐습니다. 계묘년1783에 아버지를 따라 북경에 가게 되자, 이벽이 그에게 은근히 부탁하여 말하기를(時李檗密看聖書 而承薰不知 癸卯隨父入燕 李檗密托曰)’ 하며 적고 있다. 

(이상, 발췌 끝)  

 

[내용 추가 일자: 2016년 8월 26일]

게시자 주 3-12:

(1) 다음의 주소에 있는 "가톨릭대사전"에 주어진 설명에 의하면, 17-18세기에 연행사를 통하여 조선에 유입된 천주교 서적들 가운데 당시에 조선의 유학자(儒學者)들이 직접 본 것으로 파악되는 중요한 서적들 중에는, 1629년에 초간된 "천학초함" 뿐만이 아니라, 1635년에 초간된 "천주강생언행기략", 1636년에 초간된 한문본 "성경직해"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cb/가톨릭대사전/1637-1893_연행사.htm <--- 필독 권고

 

(2) 다음의 가톨릭 대사전에 주어진, 아레니 신부님의 또다른 저서인, "예수언행기략" 에 대한 설명에 의하면,(#1)

http://ch.catholic.or.kr/pundang/4/cb/가톨릭대사전/1635-1649_예수언행기략.htm <----- 필독 권고

 

"천주강생언행기략" 은, [내용 추가 일자: 2016년 9월7일] 1782년(정조 6년)에 규장각에서 강화도 소재 외규장각으로 이봉(移奉)된 도서목록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이상, 2016년 9월7일자 내용 추가 끝],(#2) 아무리 늦더라도 1782년 이전에 연경 혹은 북경을 왕래하였던 연행사(燕行使)를 통하여 우리나라에 이미 도입되어 유학자들 사이에서 읽혔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리고,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들여다 본 바에 의하면, 바로 이 "천주강생언행기략" 은, 신약 성경의 네 복음서들에서 성자(즉, 하느님의 말씀, 즉, 하느님의 아드님)의 강생에 대한 예언들이 언급된 구약 성경의 본문들을 다루는, 아레니 신부님의 또다른 저서이며 또한 1640년에 저술된, "천주강생인의" 와, 그 내용에 있어, 한 질(帙)(one volume)을 이루기에,(#3) 동일한 저자에 의하여 출판된 바로 이 "천주강생인의"또한 아무리 늦더라도 1782년 이전에 우리나라에 이미 도입되어 일부 유학자들 사이에서 읽혔을 것이라고 합리적으로 추정할 수 있다.

 

-----

(#1) 게시자 주: 지금 바로 이 제(2)항에서 지적하는 바는, 지난 2015년 10월 30일에 다음의 졸글[제목: 신형묘합神形妙合의 출처와 다산의 심心 글자의 의미 외], 제3-2항에 추가된 내용이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59.htm <----- 필독 권고

 

(#2) 게시자 주: 다음에 발췌된, 서지학자(書誌學者) 배현숙의 1984년 논문 [제목: 조선에 전래된 천주교 서적, 한국교회사논문집 I, 1984년, 한국교회사연구소 발행]의 각주를 보라. "천주강생언행기략"이 포함된 27종의 서학(西學) 책들이 정조 6년(1782년)에 규장각 책고(冊庫)에서 강화도 소재 외규장각으로 이봉(移奉)되었음을 밝히고 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984_배현숙_조선에_전래된_천주교_서적.htm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3) 게시자 주: 또한, 예를 들어, 다음의 주소에 있는 저작 장소와 시기(後著作(1):1625-1637年)를 또한 참조하라:

 

출처: http://www.ces.org.tw/main/fcrc/fcrc_wksp/wksp-1d.htm

(발췌 시작)

 

(二)入後著作(1):1625-1637年

 

 艾儒略入後到崇禎十二年(1637)教案發生,這十年之間是他出書最多的時期,總共出版了十五種書,分別是《性學述》、《三山論學紀》、《滌罪正規》、《悔罪要旨》、《耶聖體禱文》、《萬物原》、《揚淇園園先生事蹟》、《彌撒祭義》、《利西泰先生行蹟》、《幾何要法》、《出像經解》、天主降生言行紀略》、《天主降生引義》(주: 1640년에 저술됨)、《西方答問》、《聖夢歌》。其中對中國思想的辯駁的《性學述》、《三山論學紀》與《萬物原》三本書最在1628年之前便已完成,在此之前楊廷筠閑居在杭州家中,張擔任杭州諭,透過他們的助,艾儒略得以對中國思想做系統且深入的理解。其餘書籍則說明天主教教義、禮儀之書與彌撒程序中所需的小冊子和人物傳記,而這十二年正好是艾儒略在福建地區傳最有成果的時期。

 

[...]

 

著作比較圖

1635

  

53

 

《出像經解》《天主降生言行紀略》《天主降生引義》出版,留居泉州。

 

(이상, 발췌 끝)

 

게시자 주: (2017년 10월 12일) 바로 위의 출처에서 발췌된 바에서, "천주강생인의"가 1635년에 저술/저작되었음이 한 개의 명백한 오류(an obvious error)임을 지적하는 글은 다음에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72.htm 

 

왜냐하면, "천주강생인의" 하권 제14쪽 앞면의 마지막 열(column)과 뒷면의 첫 번째 열에서 "천주강생인의"의 저술 시점이 1640년임을 저자가 직접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

[이상, 2016년 8월 26일자 내용 추가 끝]

 

3-13. (이 글의 결론 4) 이상, 위의 제3항에서 고찰한 바로부터 쥬리오 아레니 신부님(1582-1649년)"천주강생언행기략" 및 "천주강생인의" 그리고 판토하 신부님(1571-1618년)"방자유전"에 포함되어 있는 "인류원시"가, 바로 위의 제3-10항에 발췌된 황사영의 백서에서 말하는, 이벽이 비밀리에 읽고 있었던, 이승훈이 몰랐던, "광의(廣義)의 성서(聖書)"[즉, 성서(聖書), Sacred Writings]에 포함됨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4.

4-1. (i) 바로 위의 제3항에서 지적한 한문 각주들, 그리고 (ii) "만천유고"에 포함된 "성교요지"의 제목 아래에 작은 글씨로 기록된 한문 각주에 의존하여 "성교요지"의 해당 분문을 해석한 것은 오류의 해석이라고 아니 할 수 없습니다. 

 

4-2. (이 글의 결론 5) "만천유고"에 포함된 "성교요지"의 제목 아래에 작은 글씨로 기록된 한문 각주는, 위의 제3항에서 고찰한 바에 의하여, 이 "성교요지"의 다른 한문 각주들보다 시기적으로로 가장 늦은 시점에 한 명의 주석자 혹은 필사자에 의하여 기록된, 대단히 불량한 그리고 부실한 각주임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4-3.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로 이 대단히 불량한 그리고 부실한 각주가 그동안 대다수의 연구자들에게, 위의 제2-1항과 위의 제3항에서 구체적으로 지적하고 있는, 적어도 두 가지 종류의, 심각한 착오(錯誤)들을 유발해 온 것은, 이벽 성조께 참으로 슬픈 일이 아닐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벽 성조께서는 찬미받으소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작성자: 교수 소순태 마태오 (Ph.D.)

작업에 소요된 시간: 약 7시간 (여기에는, 2015년 8월 초부터 석 달 이상의 기간에 걸쳐,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에 의하여 독자적으로 그리고 집중적으로 진행되었던, 핵심 문헌들의 조사, 확보된 자료들에 대한 분석, 그리고 유관 자료들의 손쉬운 추출 및 활용을 위한 여러 단계들을 거친 기초 작업 등은 당연히 제외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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