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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덕/전례] 불효자는 웁니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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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한 [yunsh] 쪽지 캡슐

1999-05-07 ㅣ No.163

내일은 우리를 낳아 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의 날임다!!!

 

20년 넘게 살아오면서 우리가 부모님 가슴에 못을 박은 적이 몇 번이나 있었는지....

하루하루가 다르게 나이가 들어보이시는 부모님께 우리는 얼마나 자주 사랑합니다라고 했습니까....

 

내일 하루..어버이날이라고

기쁘고 고마운 마음보다는, 카네이션 값이 올랐다고 투덜대며....

또 뭘 선물해 드릴까하고 고민하는 우리의 모습....혹 저만 그런가요??

 

평소에도 효도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버이날은 특별한 날이 아닙니다...

그 날만 효도하는 것이 아니라

어버이날에 우리가 부모님께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생각하고 반성하며

다시금 마음을 다잡아보는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내일부터 1년 365일,

부모님께 투덜대거나 원망하는 일 없이

내년, 2000년 대희년 어버이날을 맞이해 봅시다!!!

 

글구....오늘 부모님께 아빠,엄마..고맙구요...사랑해요...라고 하면서꼭 안아보십쇼....

우리 부모님께 그보다 더 멋진 선물은 없을 테니까요...

 

오옷!!!

이참에 한가지 더!!

내일부터 창일중학교에서 바자회가 있슴다....

많이많이 오셔셔...성전기금모금도 하고...잔치분위기도 느껴봅쉐다!!

첨부파일: 장미.jpg(20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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