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성당 장년게시판

청량리성당 총회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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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형택 [thomas41] 쪽지 캡슐

2001-04-02 ㅣ No.2771

사무원 동우회원님들께...

 

 

 

귀하들은 인간적인 우애만을 생각하고 청량리 성당의 입장을 추호도 생각지 않은 분들인것 같습니다. 청량리 성당에도 교회를 운영하는 사목 조직이 있음을 알고 있겠지요.

 

신부님께서 부임하시어 여러가지 재정상태를 확인하고 검토하는 과정에서 그동안 잘못운영해온 사항에 대하여 시정코져 하는 사목자로서의 사목 방향에 의하여 지금까지 근무해온 사무원에 대하여 그동안 관대히 조치해온 사항과 채용동기를 아시고 결단을 내리신 것임을 알려드리며 사무장에 대하여는 본인 자의에 의하여 사퇴 의사가 있어 반려하였으나 극구 사의를 표명함에 따른 조치임을 밝혀 두는 바입니다. 아울러 사무원에 대한 채용동기를 말씀드리면 본당이 5지구장좌 성당으로 지명되어 최영록 신부님께서 지구장 신부님으로 부임하시면서 함께 대려온 사무원임을 밝히며 당시 본성당에는 사무장과 사무 보조원이 근무하고 있었고 또1명의 사무원이 채용되므로 5지구장좌 성당의 업무를 전담하는 조건이였으나 지구장좌 성당 지정이 초창기여서 재정 지원이 없었고 그후 함께 근무하는 사무원이 수녀로 가게 됨으로 이곳에 계속 근무하게 되었으며 급여도 서울교구에서 지구장좌 성당에 지원금을 배정하여 별도 임그미 지불되는 조건이여서 파격적인 임금이 책정된것입니다. 참고로 현재 월 108만원과 400프로 보너스를 지불하였습니다.

 

그 이후 지구장좌 성당이 신내동성당으로 재조정되었고 당시 부임하신 주임 신부님 마저 이동이되었지만 지금껏 청량리 성당 재정으로 그 임금을 지불하게 되어 청량리 성당의 재정으로는 많은 부담을 안고 있었습니다. 본인은 좋은 조건으로 상당기간 근무하였음을 이기회에 밝히며 새로 신부님이 부임하시면서 밑에서 말씀하신봐와 같이 부득이 본성당 재정상 임금을 재조정하게 되었고 본인의 근무의사가 없으므로 부득히 내려진 조치임을 아시고 동우회분들의 개인적인 면과 인간적인 면에서는 밑의 나온 말씀이 이해가 되나 청량리 성당 공동체를 걱정하시며 사목을 해야하는 주임 신부님의 임장으로서는 어찌할 수 없는 조치임을 아시길 바라며 계속적인 이러한 글들에 대해서는 매우 불쾌하게 여겨집니다.

 

동우회원들도 어느 소속 본당 신자로서 신부님에 대한 입장을 전혀 고려치 않고 신부님의 마음을 상해드림에 대하여는 사죄를 해야 할것이며 신부님을 보필하는 사목회장의 입장으로서는 납득이 안갈뿐더러 본인의 신분이 확실하지 않은 인터넷을 이용하여 본성당의 일에 관여한다는 것은 도리에 어긋난 행동이며 지성인으로서 이해할수 없는 행동입니다.

 

이러한 글이 계속될 경우에는 청량리 본당에서도 대처할 사안으로 보고 경고해두는 바입니다. 아울러 주임신부님께서는 본당 신자들에게 수차례에 걸쳐 상기 내용에 대하여 강론을 통하여 신자들의 이해를 구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청량리 성당 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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