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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공동체의 지도자가 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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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흥보 [peters1] 쪽지 캡슐

2000-04-08 ㅣ No.4

교회 공동체의 지도자가 되려면

 

 

 1. 기도하는 사목위원이 되라

     1)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이상 평일미사에 참여하고

     2) 온 가족이 가정에서 기도하는 것을 생활화하라.

 

 2. 솔선수범하는 자세와 함께 교회의 주인의식을 가져라.

      1) 어떤 일이라도 절대 남에게 시키거나 다스리는 위치가 아니라는 사실과

      2) 예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일을 결코 잊지 말고 본받으라.

 

  3. 겸손하고 친절한 사목위원이 되라.

      1) 겸손한 자세와 친절한 태도는 교우들에게 신뢰감을 주고

      2) 그리스도의 향기로 세상에 퍼져 나감을 자각하라.

 

 4. 본당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라.

     1) 한 걸음 뒤로 물러서 뒷짐지고 바라만 보지 말고

     2) 열과 성을 다하고 혼신의 노력을 다해 한 걸을 더 다가서라.

 

 5. 소공동체(구역·반)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기쁜 마음으로 협조하라.

     1) 사목위원 뿐 아니라 배우자 역시 반드시 소공동체(구역·반) 모임에 열심히

        참여하라.  

     2) 소공동체(구역·반) 모임이 잘되면 교회가 살아 있다는 증거이다. 사활이 달려 있다.

 

 6. 사목협의회 월례회의 출석을 중요하게 여겨라.

     1) 관심을 갖고 조언과 충고를 아끼지 말고, 사랑과 침묵으로 조언과 충고를 아껴라.

     2) 토의된 사목의안에서 결정된 사항은 적극 추진하고 협조하라.

 

 7. 각 분과는 한 달에 한 번 이상 분과모임을 갖고 앞으로의 계획을 협의하라.

     1) 분과에서 충분히 토의된 사항을 복음의 빛으로 다시 한 번 진단하고

     2) 전체 모임에서는 토의된 사항을 요약하여 전하라.

 

 8, 정식으로 모이는 분과모임, 월례회합이 아닌 자리에서 나온 이야기는 모두 지워버려라.

     1) 자신도 모르게 선입견과 편견에 휩싸일 대화를 멀리하고

     2) 복음 정신에 머물며 성령의 이끄심에 온전히 의탁하라.

 

 9. 선교 활동에 큰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사목위원이 되라.

     1) 우리 교회는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명을 따라 복음을 선포하고 증거하는

        교회이므로

     2) 선교에 관심을 갖지 않고 열의를 보이지 않으면 죽은 교회임을 잊지 말라.

 

10. 사목위원간 인화 단결하여 일치된 모습을 드러내라.

     1) 분열과 불목하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도록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고

     2) 화목과 친교와 일치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힘써라.

 

자료제공 : 가톨릭 교리신학원 선교사회 신앙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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