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어른이 된 현기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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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승 [sussanna] 쪽지 캡슐

2000-10-21 ㅣ No.4866

우와~~ 내가 현기를 가르친게 현기 중2때였는데...

 

벌써 그렇게 나이를 많이 먹어버렸네??

 

그리구 이제 엄마 걱정두 하구 말이야...

 

엄마가 많이 아프신가봐.. 현기가 제일 큰 아들인데 걱정이 많이 되겠어.

 

핸드폰때문에 엄마 속상하게 한것두 알구~ 엄마 아프신 것때문에 걱정두 하구...

 

현기가 훌쩍 커버린거 같아서 적응이 쫌~~ ^^

 

엄마를 위해서 나두 오늘 자기 전에 기도를 꼭 하도록 하지~

 

그러니깐 현기두 매주 성당 나와서 교리랑 미사 꼭꼭 드리구

 

(누가 교사 아니었달까봐...--;;) 기도 열심히 하구~

 

아마두 내 생각엔 말이쥐~ 하느님이 현기 공부두 더 열심히 하구 기도두 더 열심히 하라구

 

아직까지 현기 기도 안들어주셨나부다~

 

그러니깐 더욱 더 엄마 말씀 잘 듣구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는 현기가 되었으면 한다~

 

하느님은 절대루 현기 안 미워하실껄?? (쫌 썰렁한게 문제지만~~ *^^*)

 

잘 지내구 현기두 건강하게 지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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