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방문자용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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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예비신자 입교식 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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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7 ㅣ No.127 인터넷 교리 시작하기전 집에서 가까운 성당에 무작정 발을 들여 예비신자카드 작성하고 처음 주일미사 드리러 다녀온뒤 인터넷뒤져 교리 시작하고... 15만남이 지난 오늘 5주째에 다니던 성당에서 예비자입교식을 했습니다.
이제서야 마음이 열린걸까요? 아는사람 없이 혼자 미사 드리러 다니고 인터넷으로 교리 받으면서
내가 정말 잘하고 있던 것일까?.. 제대로 못할거면 하지 말자고 다짐했는데...교리반에 들어가면 절대 교리시간이랑 주일미사 빠지면 안된다는데... 어쩌지? 시댁 제사 있는데...그만둬야 하나...
하느님... 저 주일지키게 해주세요.. 직장에서도 집에서도 잊고있다 스치듯 생각나면 중얼거렸는데...
저번 부활절에 교리반은 화요일... (제사 이것저것 등등..)이었는데 오늘 성당에 가니 깜짝 놀랐습니다.
금요일에 교리를 한다구요.. ㅠ.ㅠ 휴대폰에 등록된 시댁 일정을 뒤져보니 깨끗한 금요일이었습니다.
ㅠ.ㅠ 예비자 주제에... 벌써부터 기도 응답받은것 같아 그저 행복하기만 합니다.
근데요.. 제가 성당에서 교리 받으면.. 인터넷 교리는 어떻게 하나요? 지금처럼만 하면 되는건가요?
아직 아는사람이없는데.. 대모님이랑은....또 중얼중얼 기도제목이 생각났네요...^^;; 대모님 구해주세요 ㅋㅋ
그나저나 이렇게 잘 된게 신부님께서 기도해주신 덕인것 같아요 ㅠ.ㅠ
미리미리 예습하고 주일 미사랑 교리 들을거 생각하니까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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