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이별의 아쉬움,,신부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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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긴 여름만 있는 올 해인가 했는데 벌써 김장 준비를 해야 하는 초겨울이네요. 달랑 한장 남은 달력을 보며 마음도 몸도 괜스리 바빠지는 느낌이 드네요. 스산한 날씨가 이별의 아쉬움을 더 해 주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이별의 아픔이 있다보면 또 다시 새로운 기쁨을 맞을 수 있다지요.^^,, 신부님! 건강하시고 늘 그대로의 지 신부님이길 바랄께요. 항상 게시판의 활성화를 위해 신경을 쓰시는 신부님의 마음을 읽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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