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사목위원회분들 보세요..

인쇄

김평옥 [kimpo25] 쪽지 캡슐

2002-06-30 ㅣ No.10172

오늘은 터키와 마지막 승부가 있었던 축구경기를 보러 성당에 갔는데,

기가막히고 한심스런운 장면이 정말 어처구니가 없어서 글을 올립니다.

항상 그래왔듯이 한국경기가 있는날이면 언제나 음식을 같이 나누어먹으면서

서로의 승리를 기원했던 모습이 오늘은 정말 기가막힐정도로 우습더군요.

사목위원회에서 음식을 제공했던것.

그 음식을 풀지도 못하고 가서 먹을려고 하니 못먹게하고...

그게 뭐하는 모습인지 하물려, 나이드신 할아버지가 음식을 달라고 주방까지

갔었는데 소리소리 지르면서 무안을 주고..정말 이런것은 성당에서 있을수 없는일이라고

생각합니다.무슨 우리가 거지도 아니고...

그러면서 무슨 자매이고, 형제라고 겉으론 그렇게 하는지...

더욱더 모범이 되어야하는 사목위원회가 한사람으로 인해

이미지를 어떻게 관리를 할려고 하는지...

다시는 이런일이 없어야하며, 그렇게 하셨던분들은 반성을 해야할것 같네요.

 



91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