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성당 게시판

  어제는 너무나 뜻깊은 날이었습니다.

  저희 중고등부 교사들은 어제 한자리에 모여 간단한 술과 함께 모처럼 의기투합하는 시간들을 가졌거든요... 저는 이제 교사 4년차가 되는 입장에서 선,후배교사에게 하고 싶은 말들을 터 놓았고, 이제 갓 들어온 신입교사나 그 외 후배교사들도 평소에 하고 싶었던 말들을 서로 허심탄회 하게 웃으며 하는 그런 시간들이었습니다. 야외에서 그런 이야기를 할 수 있게 좋은 날씨를 주신 하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중고등부 교사 여러분들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합시다.

  또, 우리 중고등부 교사회는 게시판 이용률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다른 청년들의 참여가 별로 많지 않아 아쉽습니다. 그리고 우리 교사들 중에서도 별로 관심이 없었던 사람들도 게시판에 일기를 쓰듯, 자신의 좋은 생활속의 이야기들을 나누자는 이야기도 하였습니다.

  우리 성당은 굿뉴스를 유난히,너무나 사랑하는 본당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