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캠프준비하는 선생님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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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필립보네리 수녀 [neri] 쪽지 캡슐

1999-07-18 ㅣ No.812

찬미예수님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오로지 주일학교 학생들을 위해 고생하시고

수고하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어요.

오리고, 붙이고, 댄스, 등등 이것 저것 하면서도

서로 도와줄려고 하고 사랑을 베푸는 모습을 보면서 제 마음은

너무나도 흐뭇하고 기쁘기만 합니다.

이런 선생님들의 수고를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아셔서 많은

학생들을 보내주시면 좋겠는데...

하지만 인원수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한명이든 두명이든간에

우리가 많은 일에 최선을 다하면 하느님께서 다 베풀어주실 꺼예요.

언제나 영원한 선생님들의 팬인 네리수녀가 뒤에 딱 버티고 지탱하고

있음을 기억하며 항상 웃으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선생님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보조교사 선생님들 내 몸이 부서져라 열심히 해 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땀흘리는 모습은 돈 주고도 못사는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선생님들을 사랑하는 네리수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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