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성당 게시판

총회장님의 선출을 慶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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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경 [lsk55] 쪽지 캡슐

2003-09-30 ㅣ No.5397

 

천주교 서울대교구 용산성당

제15대 본당 총회장님 就任 祝賀



 


윤흥중 요셉 회장님께서 우리 용산본당의 제15대 평신도협의회 총회장님으로 선출을 진심으로 경하드립니다.

늘 밝은 미소로 자상하게 저희들을 보살펴 주셨던 동네의 어른이시기도 해서 더 情感을 느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회장님께서는 평소 늘 주일날이면 회장님 댁의 옥상 맨 꼭대기 골방에 맛있는 음식준비를 해 놓으시곤 우리들을 수없이 초대 하신 것 때문에 더욱...

또한 10餘年前 당시, 우리들은 30대의 초보자 사목위원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회장님께서는 저와 정 경우 베드로 형제를 친목도모의 행사인 光 파는데도 끼워주셨던 분이라서 더욱...

그래서 우리 아랫것들은 감히 겁도 없이 원로 대선배님들께 光도참 많이 팔았던 기억이 새록 새록합니다.

그분은 오래전부터 컴퓨터의 인터넷은 물론이거니와 엑셀과 파워포인트 등도 배우시는 걸 보고, 우리 젊은 형제들은 많이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주임신부님과 함께 윤흥중 요셉회장님은 우리 용문동 4구역 남성모임에 자주 참석해 주셨습니다.

주임신부님 곁에 파란 와이셔츠를 입고 건배를 하시는 분이 윤요셉 회장님입니다.


그분이 최고의 S 大 사범대학 출신이기 때문이 절대 아니고, 평소 인간적인 아이같은 순수한 마음을 저희들은 크게 존경해 왔었습니다.

어느날 지나는 길에 들렸다면서 회사에 찾아오셔서 점심으로 순대국을 사주시던 그 기억을 영원히 잊을 수 없습니다.

새로이 맞게 되는 우리 용산 본당 제15대의 윤흥중 요셉 師團은 분명 우리 본당의 더 멋진 새로운 역사를 창조해 내실 것입니다.

앞으로도 늘 같은 마음으로 일하실 분임을 믿사옵니다. 그래서우리 젊은 오빠들은 더욱 희망과 용기를 내어봅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취임을 감축 드리옵니다.



2003년 9월 30일

용문동 구역장 李 相卿 가브리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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