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및 기사모음

새 교황에게 바란다 -김수환 추기경 등 고위 성직자 반응.

인쇄

굿뉴스 [goodnews] 쪽지 캡슐

2005-04-20 ㅣ No.157

[앵커]

삼천년기,
새 교황으로 베네딕토 16세가 탄생하자, 김수환 추기경 등 한국 천주교 고위 성직자들은 일제히 환영 성명을 발표하고 하느님께 찬미와 영광을 드렸습니다.

서 종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김수환추기경)

(교황님이 새로이 이렇게 선출되신데 대해 마음으로부터 하느님께 찬미와 영광을 드리고 선출되신 분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새 교황으로 베네딕토 16세가 탄생한 직후 김수환 추기경의 일성입니다.

김수환 추기경은 이어 온 세계가 새 교황에게 바라는 기대를 이같이 전했습니다.

(새 교황님에 대한 기대는 온 세계 사람들이 가장 이상적인 교황, 가장 이상적인 정신과 종교 지도자 거의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분 이런 분으로 기대를 합니다)

아울러 이는 이 시대의 요구를 넘어 하느님의 요구이며 교회가 간절히 필요로 하는 목자라고 말했습니다.

이와함께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인 최창무 대주교는 새 교황이 교회의 중심이 돼 일할 수 있도록
신뢰의 기도를 당부했습니다.

▶ (최창무대주교)

(많은 사람들이 전 교황님과 못지않게 신뢰하면서 영신적인 세계 평화와 정의가 이루어지는데 모든 이가 협조하는 의미에 있어서 교황님을 이렇게 환영해주기를 부탁드리는 마음입니다)

서울대교구 정진석대주교도 새 교황의 탄생을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신자들의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정진석대주교)

(교황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우리 큰 기쁨을 함께하는 바입니다. 교황님께서 우리 인류 평화증진을 위해 또 도덕의 확립을 위해서 우리 인권발전을 위해서 여러 가지로 애쓰실 줄로 믿습니다)

새 교황 베네딕토 16세

전 세계 가톨릭 교회를 하나로 묶고 나아가 교회의 울타리를 넘어 세계를 향해 평화의 사도로서 임무를 수행하길 기도드립니다.

[PBC뉴스 서 종빈입니다]


501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