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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원 [ljwbb] 쪽지 캡슐

1999-09-06 ㅣ No.246

조그만 집 한 채 구해서

벚꽃 떨어진 마른 땅을

살살 비질하며

길 한 줄 내어 가고자

달팽이처럼 전속력으로

-신현정님의 "달팽이가다"-입니다

소박하고 인간정신이 담겨있는듯한 시 입니다

9월을 시작하는달 입니다.어제의 한쌍의 부부가 탄생되어서

정말 축하드립니다.사랑을하고픈 계절 가을이 돌아왔습니다.

외로움을 달래며,시 한편보고 일을하면서 잊지만 남자는

여성을, 여성은 남자를 찾아서 해매는것은 어쩔수 없는 인연

인것같습니다.가을엔 아름다운 사랑을 해보고싶습니다.

가을엔 편지를 보내고 일을 하고 희생을 하면서 살고싶습니다.

가을엔 독서와음악감상을 하면서 지내겟습니다.

친구들과 어울려 어른들과 정 들며 가족들과 저녁시간을

갖이하는것도 보람된것같습니다.자신을 정비하며 내일을 꿈꾸는것도 괞

찬을것같습니다.늦더위로 고생이많은 청년 여러분 저의 넉두리에

약간은 짜증이나시더라도 힘내시고 사랑의 결실을 일 의 성취를

느껴 아름다운 삶을 하십시요.

ps:유안집 에세이의 지란지교를꿈꾸며 갖고잇으신분은 저에게

빌려주십시요.안녕히..

첨부파일: FESTIVAL.mp3(3708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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