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요.. 월곡동신자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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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미경 [smk] 쪽지 캡슐

2003-04-03 ㅣ No.2755

안녕하세요.. 저는 대방동성당에서 수화공부하고 있는 헬레나라고 하는데요..

이곳 월곡동에서도 수화교실이 문을 연다고 해서 이렇게 글을 적어보렵니다..

올만에 깜복기보러 들어왔다가 신부님께서 적어놓은거 보구 예전에 제가 게시판에다 수화홍보했던 생각이 나서리..^^ㅎㅎ

저도 성당에서 수화를 배울때 선생님께 무지 혼나고 그랬거든요.. 다른 활동과 같이 하려니깐 시간도 안맞고.. 빠지는 날도 무지 많았는데..  우연한 기회에 농아인들과 만날 기회가 생겨서 3개월을 같이 지냈는데 그곳에서 수화를 많이 배웠어요..

그후에 성당에서도 기초수화도 갈켜봤구요.. 지금은 학교나가서 CA시간에 아이들에게 수화도 갈켜주고 노래도 부르고 그러거든요.. 봉사도 하구 공부도 되고.. 여러가지 도움이 많이 되었던것 같아요.. 더 좋았던것은 CA수업나갔다가 11년만에 중학교때 선생님과도 만나고.. 담주에 첫수업있는데 선생님 만날 기대에 부풀어 있는거있죠.. ㅋㅋ

 

저도 맨처음에 수화배울때 배워서 어디에 쓸지 걱정도 하고 그랬거든요.. 이곳저곳 잘 찾아보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곳이 있다는걸 느끼시길거예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수화한번 배워보세요.. 절대 후회는 안하실거예요..

신부님께서 팍팍 밀어주시니깐 넘 부러운것 같네요..

 

제가 이상한 말을 많이 한것 같군요.. 이만 나가봐야겠네요..

오늘 하루 잘 마무리 하시길..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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