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게시판

               무 지 개

     지나가던 소나기가        아냐아냐,선녀건널

     놓고간 다리              다린 아니야.

     아롱다롱 일곱색이        선녀들이 곱게곱게

     곱기도 하다.              짜논 비단에

     어느 누굴 건너라고       지나가던 소나기가

     놓은 다릴까?             심술 피워서

     하늘나라 선녀들을        햇볕에 사알짝

     건너랬을까?              말리는거야.

어느 책에 나온 시인데 외울려고 컴퓨터에 워드로 찍은거야. 읽으면 좋을 것 같아서...

내소개또할께: 이름은 최고은(빛이탐이나)데레사

봉래초등학교4학년이고. 난 책을 무척 좋아해...

그리고 컴퓨터로 노는 것도 잘해 고무줄도 잘하고....

성당은 중림동성당이고... 성가대에서 노래하고... 내년부턴 반주를 할 꺼야.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