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동성당 게시판
주몽 야유회를 다녀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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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용인 에버랜드로 주몽 재활원 아이들과 야유회를 다녀왔습니다. 우려했던 비는 오후에 잠깐 와서 다행이었습니다..... 아이들의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쁘듯했습니다. 그곳 직원들도 정말로 친절했습니다. 아이들의 환한 웃음 속에서 주님의 얼굴을 보았습니다. 그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주고 싶습니다. 재활원 아이들은 순수하고 정이 많은 아이들입니다. 매 주일 오전에 재활원 봉사를 하면서 많은 것을 느낍니다.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봉사를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말입니다. 주일 오전에 봉사를 나온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누구나 쉬고 싶으니까요
어제 봉사 다녀오신 모든 분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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