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동성당 게시판

주몽 야유회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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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현 [pioneer77] 쪽지 캡슐

2001-05-02 ㅣ No.3912

어제 용인 에버랜드로 주몽 재활원 아이들과 야유회를 다녀왔습니다.

우려했던 비는 오후에 잠깐 와서 다행이었습니다.....

아이들의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쁘듯했습니다.

그곳 직원들도 정말로 친절했습니다.

아이들의 환한 웃음 속에서 주님의 얼굴을 보았습니다.

그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주고 싶습니다.

재활원 아이들은 순수하고 정이 많은 아이들입니다.

매 주일 오전에 재활원 봉사를 하면서

많은 것을 느낍니다.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봉사를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말입니다.

주일 오전에 봉사를 나온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누구나 쉬고 싶으니까요

 

어제 봉사 다녀오신 모든 분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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