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성당 게시판

[추리교실]이미영님의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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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영 [hansband] 쪽지 캡슐

2000-03-22 ㅣ No.3183

 

 전 이미영님의 글을 읽고 놀라움을 금치 안을수 없었습니다.

 

 그 적극적인 어필...

 

 음...존경스럽기도 한데요..

 

 

 왠지

 

 저에겐 의심이 앞섭니다.

 

 음...저의 잘못된 생각일수도 있지만...

 

 그건 미영님께서 글을 올리신것중

 

 약간의 의심을 품지 않을수 없는 구절이 몇개 있습니다...

 

 

 

 

 

 첫번째 우선 3157 번 글에서 보이는 약간의 오류...

 

 중간에 이미영님께선 성동여실을 강조하셨습니다.

 

 

 

 빨간색까지 입혀가며 성동여실 이라고 쓰셨습니다.

 

 그것은 혹시 이미 래인군이 성동고에 다니는걸 이미 알고있는 누군가

 

 가까운곳에 있다고 느끼게 할려고 한 의도가 아닐까요???

  

 (저의 취미는 김전일 따라잡기 입니다.)

 

 보통 모르는 사람에게는 그냥 작은글씨로 학교를 소개할텐데요..

 

 아니면, 학교를 강조하기 보다는 다른점을 강조하는게 대부분인데...

 

 특별히 학교를 강조 하시는군요...

 

 

 

 

 그리고 두번째 오류가 있습니다.

 

 

 

 정작, 성당에 잘 나오지 않거나, 그러는 사람은  

 

 대개가 "냉담자" 라는 단어를 잘 모릅니다.

 

 그러나 이미영님께서는 자신이 냉담자 임을 강조,

 

 옥수동 성당 게시판이 더 친숙하다는 말을 하셨습니다.

 

 

 

 냉담자라는 단어를 알고있는것으로 보아,

 

 성당 활동 꾀 하신것 같은데요....

 

 자신이 냉담자라는 말을 굳이 쓰신 이유를 나름대로 분석해보겠습니다.

 

 

 그것은 자신이 자기본당게시판에 글을 올리지 않고,

 

 굳이 우리성당 게시판에 글을 올리게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지요.

 

 "왜 남의성당 게시판에 글을 올리지??" 라고 사람들이 의심할까봐

 

 쓴 거라고 나름대로 생각합니다.

 

 

 

 세번째 오류...

 

 3157 번에서 몰랐던 래인군에관한 정보를

 

 3178 번에선 한꺼번에 알게됩니다.

 

 학교가 어딘지...나이가 몇인지...

 

 누군가 가르쳐준것이 아니라면,

 

 이미 알고있었다는 뜻이 됩니다.

 

 그러므로 주변인의 행동이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3178 번 글에 와서

 

 서로너무 친한듯 얘기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루24시간도 채 안되서 글을 다시 올리셨습니다.

 

 

 첫번째 글은 3월 21일 01시 32분 35초에 올렸고,

 

 두번째 글은 3월 21일 22시 40분 12초에....

 

 

 그 사이에 래인님과의 개인적인 교류가 없었다면

 

 그렇게 친한듯 얘기할수 없을 텐데요...

 

 

 

 

 여기까지 입니다.

 

 

 혹시 이미영님께서 실존인물이시고,

 

 또 모든 글들이 진실이라면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곤잘님을 빼앗기고 싶지않은 우리들의 마음입니다.)

 

 농담이구요..

 

 잘되길 빕니다.....진심으로....

 

 그렇지만 곤잘님을 우롱한 누군가의 모함이라면

 

 s.e.c 의 이름으로 용서치 않겠습니다.

 

 곤협이랑 동맹맺기로 했거든요...

 

 

 그럼 이만 추리를 마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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